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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상유민[曷喪遺民] ~ 산[碣石山]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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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상유민[曷喪遺民] 은(殷) 나라의 유민을 가리킨다. 갈상은, 하(夏) 나라의 마지막 임금인 걸(桀)이 매우 무도하였는데 그가 일찍이 말하기를 “내가 천하(天下)를 가진 것은 마치 하늘이 태양을 가진 것과 같으니, 저 태양이 없어져야 내가 없어질 것이다.” 했으므로, 당시에 그의 학정(虐政)을 원망하던 백성들이 “이 태양은 언제나 없어질런고, 내 너와 함께 없어져 버리자[時日曷喪 予及女偕亡].” 한 데서 온 말이다. <書經 湯誓>
♞갈석[碣石] 산 이름. 서경 우공(禹貢)에 “오른쪽으로 갈석을 끼고 돌아서 황하로 들어갔다.[夾石碣石 入于河]”고 하였고, 공안국(孔安國)은 다만 ‘바닷가에 있는 산[海畔山]’이라고 하였다. 소재지에 대해서는 하북(河北)·열하(熱河)·산동(山東)등 여러 설이 있다.
♞갈석[碣石] 원래 지금의 하북성 창려(昌黎) 북쪽에 있는 갈석산을 말하나 소진이 말하는 갈석은 사기색은에 의하면 상산(常山) 구문현(九門縣)에 있다고 했다. 구문현은 지금의 하북성 호성(蒿城) 서북에 있는 태항산맥 줄기에 해당한다.
♞갈석궁[碣石宮] 갈석궁은 연 소왕(燕昭王)이 추연(鄒衍)을 위해 지어 준 궁 이름이다.
♞갈석산[碣石山] 중국 하북(河北) 창려(昌黎) 서북방에 있는 산 이름이다.
♞갈석산[碣石山] 진시황(秦始皇)이 자신의 공덕비를 새겨 놓았다는 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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