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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 장접[莊蝶] ~ 장정[長亭]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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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절공[壯節公] 평산 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며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을 말한다. 장절은 그의 시호이다.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염해(炎海)는 몹시 더운 남쪽 지방을 가리킨다. () 나라 소무(蘇武)가 흉노(匈奴)에 사신으로 갔다가 19년 동안 억류되어 있을 때 기러기의 발에 편지를 매달아 보냈다고 한다.

장점[粧點] 부녀의 단장에서 근본된 말인데, 모든 수식(修飾)에 대한 용어로 발전되었다.

장접[莊蝶] 옛날에 장주(莊周)가 꿈속에서 나비가 되었는데, 자신이 장주인 줄도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얼마 뒤에 깨어나니 바로 장주였다. 이에 장주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가 꿈속에서 장주가 된 것인지를 알 수가 없었다. <莊子 齊物論>

장정[長亭] 노정(路程)을 표시하는 정()이 있는데 5리에 있는 것을 단정(短亭), 10리에 있는 것을 장정(長亭)이라 한다.

장정[長亭] 역참(驛站)을 말한다. 행인의 휴식과 전별을 하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진(() 시대에 10리마다 설치했던 정자로서 길가의 정자를 가리킨다. 5리마다 설치한 것은 단정(短亭)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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