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 계구[鷄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68  
♞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신선이 되어 승천할 무렵에, 그 정중(庭中)에 남아 있는 단약(丹藥)을 닭과 개가 쪼아먹고 핥아먹고 하여 닭·개도 모두 승천함으로써 천상(天上)에서 닭이 울고 운중(雲中)에서 개가 짖어댔다는 고사이다.
♞계계[悸悸] 겁이 나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모양, 절도가 있는 모양.
♞계계승승[繼繼承承] 자손(子孫)이 대대로 대를 이어 감. 계승(繼承).
♞계고직비[階高職卑] 품계는 높고 벼슬은 낮음.
♞계과포[繫瓜匏] 공자(孔子)의 말에 “내게 어찌 박[匏]이나 오이처럼 한 군데에 매어 있으란 말이냐.” 하였다.
♞계관화[鷄冠花] 속칭 맨드라미꽃을 말한다. 맨드라미꽃이 마치 닭볏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本草 鷄冠>
♞계교[鷄翹] 근시(近侍)들이 쓰는 관에 닭의 털[鷄翹]을 꽂는다.
♞계구[鷄毬] 식물(食物)의 이름이다. 당서(唐書) 예악지(禮樂志)에 “천보(天寶) 2년에 비로소 9월 초하룻날에는 제릉(諸陵)에 의(衣)를 천(薦)하였고, 또 항상 한식(寒食)에는 당죽(餳粥)·계구·뇌거(雷車)를 천했다.”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25 순공오타운[郇公五朶雲] ~ 순금[舜琴] 4966
424 계리[計吏] ~ 계림황엽[雞林黃葉] 4968
423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적[羌笛] 4973
422 사해동포[四海同胞] ~ 사해형제[四海兄弟] 4974
421 옥횡[玉橫] ~ 온거[轀車] ~ 온교취태[溫嶠醉態] 4974
420 장두백전[杖頭百錢] ~ 장득아손유로분[長得兒孫有老盆] 4975
419 취우[驟雨] ~ 취우혼처총허명[吹竽混處摠虛名] 4976
418 순거[鶉居] ~ 순경[順卿] 4979
417 주각우금한호씨[注脚于今恨胡氏] ~ 주객전도[主客顚倒] 4981
416 정승[定僧] ~ 정시지음[正始之音] 4982
415 위문[尉文] ~ 위문후[魏文侯] 4984
414 걸교[乞巧] ~ 걸교희주[乞巧喜蛛] 4986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