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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루고[鷄婁鼓] ~ 계릉[桂陵]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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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루고[鷄婁鼓] 악기(樂器) 일종으로 작은 북을 가리킨다. <唐書 禮樂志>
♞계륜[季倫]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字)이다. 왕개(王愷)가 산호(珊瑚) 지팡이를 석숭에게 보여주니, 숭이 다 보고 나서 쇠지팡이로 쳐서 당장 산산조각을 내버렸다. <晉書卷三十三>
♞계륜지첩[季倫之妾] 계륜은 진(晉) 나라 석숭(石崇)의 자이다. 석숭이 굉장한 부자로 호화를 누릴 때 녹주라는 애첩을 두었다. 손수(孫秀)가 달라 했으나 숭이 허하지 않으니, 수가 숭을 체포하려 오니 녹주가 다락에서 떨어져 죽었다.
♞계륵[鷄肋] 닭의 갈비, 곧 취하기도 버리기도 아까움. 중국의 삼국시대에 조조(曹操)가 한중(漢中)을 치러갔다가 하룻밤은 군호(軍號)를 계륵(鷄肋)이라 하였다. 양수(楊修)는 곧 돌아갈 행장을 꾸렸다. 그 까닭을 물으니, 그는 말하기를 “닭의 늑골(肋骨)은 맛이 있어 씹다가 버리기도 아까우나 삼킬 수도 없으니 지금 한중(漢中)은 아깝지마는 버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 아닌가.” 하였다.
♞계릉[桂陵] 일명 계양(桂陽)이라고도 하며 그 위치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죽서기년 : 양혜왕(梁惠王) 17년(기원전 354년) 조의 ‘齊田期伐我東鄙, 戰于桂陽, 我師敗蒲, 亦曰桂陵. 濮渠又東逕蒲城’ 포성(蒲城)은 지금의 하남성 장원현(長垣縣)을 말한다. 사기정의 : 산동성 하택현(荷澤縣) 동북. 지금은 죽서기년의 설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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