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 강적[羌笛]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62  
♞강장하무약병[强將下無弱兵] 강한 장수 밑에 약한 병사 없다. 유능한 인재 밑에는 유능한 인재가 모인다는 말이다.
♞강장혹참암[康莊或巉巖] 강장 즉 사통팔달의 대로(大路) 위에서도 거침없이 참소와 무함의 유언비어가 횡행하여, 그 대상이 되는 사람은 마치 험한 산길을 걸어가는 것처럼 여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에 “극악무도한 대죄인이 옳고 그름을 알 수 없게 흐려 놓고는 도당을 모아 대로상에서 유언비어를 퍼뜨리네.[元惡迷是似 聚謀洩康莊]”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23 入衡州>
♞강장휘음[絳帳徽音] 박학한 학식으로 잘 가르쳤다는 말이다. 진(晉) 나라 위영(韋逞)의 모친 송씨(宋氏)가 아무도 모르는 주관(周官)의 의례(儀禮)에 밝았기 때문에, 나라에서 그의 집에 학당을 세우고 붉은 비단 장막[絳帳] 너머로 가르치게 했던 고사가 열녀전(列女傳)에 실려 있다.
♞강적[羌篴] 곡명. 즉 호가곡(胡笳曲)이다.
♞강적[羌笛] 서강(西羌)의 적(笛)인데, 그 곡조에, ‘낙매화(落梅花)’란 곡이 있다.
♞강적[羌笛] 일종의 호가(胡笳). 이백(李白)의 취적시(吹笛詩)의 “황학루에서 옥피리 부니 오월 강성(江城)에 매화가 떨어지네[黃鶴樓中吹玉笛 江城五月落梅花]” 한 시가 낙매화곡(落梅花曲)으로 악부(樂府)에 들어있다.
♞강적[羌笛] 피리 이름. 한 무제(漢武帝) 시대에 구중(丘仲)이 만든 악기라 하고 혹은 오랑캐 지방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그 곡조에 낙매곡(落梅曲)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5225 추자[鶖子] ~ 추자취율[鄒子吹律] 5492
5224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492
5223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480
5222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479
5221 자기야상우두고[紫氣夜上牛斗高] ~ 자기출서관[紫氣出西關] ~ 자니[紫泥] 5471
5220 주처[周妻] ~ 주천리[珠千履] ~ 주촉[晝燭] 5469
5219 주류[肘柳] ~ 주륜취개[朱輪翠蓋] ~ 주륜화불[朱輪華紱] 5467
5218 주진촌[朱陳村] ~ 주진혼[朱陳婚] ~ 주창[周昌] 5452
5217 증제[烝祭] ~ 증창승부[憎蒼蠅賦] ~ 증처회유[贈處回由] 5452
5216 자장[子長] ~ 자장격지[自將擊之] ~ 자장유[子長遊] 5442
5215 자지미[紫芝眉] ~ 자지전[柘枝顚] ~ 자진곡[子眞谷] 5440
5214 왕사진[王士禛] ~ 왕사축승[王思逐蠅] ~ 왕상[王祥] 543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