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포[江鮑] ~ 강하황동[江夏黃童]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72  
♞강포[江鮑] 강엄과 포조. 강엄은 남조(南朝) 시대 양(梁) 나라의 시인(詩人)이고, 포조도 역시 남조 시대 송(宋) 나라의 시인이다.
♞강피[姜被] 강굉(姜肱)의 이불. 형제간의 우애를 뜻한다. 후한(後漢) 때 강굉(姜肱)이 나이 젊은 계모(繼母)를 섬기면서, 내실(內室)에는 들어가지 않고 아우인 중해(仲海)·계강(季江)과 화목하게 한 이불을 덮고 잤다고 한다. <後漢書 卷53 姜肱傳>
♞강피난[姜被暖] 강씨(姜氏)는 후한(後漢) 때의 명사 강굉(姜肱)은 그의 아우 중해(仲海)·계강(季江)과 우애가 지극하여 한 이불을 같이 덮었다 한다.
♞강필[江筆] 훌륭한 시문을 비유한 말이다. 강필은 양(梁) 나라 때의 문장가인 강엄(江淹)의 붓이란 뜻으로, 그가 일찍이 곽박(郭璞)에게서 오색필(五色筆)을 받아 문명(文名)을 크게 떨쳤다가 뒤에 꿈에 그 붓을 다시 돌려주고는 문재(文才)가 상실되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梁書 卷十四>
♞강하[江夏] 장강과 하수를 말한다.
♞강하류만고[江河流萬古] 문장을 말한다. 두보의 시에 “不廢江河萬古流”라 하였다.
♞강하황동[江夏黃童] 총명하고 박학하여 재주가 넘치는 사람을 칭송하는 말이다. 후한(後漢) 때 사람인 황향(黃香)은 자가 문강(文强)인데, 어려서 모든 서책을 두루 보아 읽지 않은 책이 없었으며, 특히 천문(天文), 역법(曆法), 음악(音樂) 등을 좋아하여 박문강기(博聞强記)하였으므로 사람들이 ‘천하무쌍 강하황동(天下無雙江夏黃童)’이라고 칭하였다. 뒤에 장제(章帝)가 황향에게 동관(東觀)에 있으면서 미처 보지 못한 서책을 보게 하자, 천하 사람들이 모두 우러르면서 칭송하였다. <東觀漢記 黃香>
 
 



번호 제     목 조회
4757 걸해[乞骸] ~ 검각지서[劍閣之西] 4791
4756 결자해지[結者解之] ~ 결하지세[決河之勢] 4791
4755 은궐[銀闕] ~ 은규[銀虯] 4790
4754 하육[夏育] ~ 하음[何陰] 4790
4753 하로[賀老] ~ 하륜[下淪] 4790
4752 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4790
4751 재박위적[材朴委積] ~ 재배경복[栽培傾覆] 4789
4750 일판향[一瓣香] ~ 일패도지[一敗塗地] ~ 일패천기[一敗天棄] 4789
4749 혈구[絜矩] ~ 혈의탁정괴[穴蟻託庭槐] 4787
4748 색우[嗇雨] ~ 색찬금문객[索粲金門客] 4786
4747 자원[紫垣] ~ 자원용무휼[子元用武譎] 4785
4746 주공지부[周公之富] ~ 주관육익[周官六翼] 4784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