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01  
♞견마[犬馬] 주소(注疏)에 다음과 같이 자세히 풀이되었음. “諸侯言負玆者 謂負事繁多 故致疾 大夫言犬馬者 代人勞者 行役遠方 故致疾 士稱負薪者 祿薄 不足代耕故致疾”.
♞견마지로[犬馬之勞]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견마지성[犬馬之誠] 임금이나 나라에 몸을 바쳐 일하는 충성, 자기의 바치는 정성을 낮추어 말함.
♞견마지양[犬馬之養]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한다.
♞견마지치[犬馬之齒] 개와 소의 나이. 남에게 대하여 ‘자기의 나이’를 아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견매[俔妹] 하늘의 누이동생에 비유할 만한 성덕(聖德) 있는 여인이란 뜻으로, 주 문왕(周文王)의 비(妃) 태사(太姒)를 일러 시경(詩經) 대아(大雅) 대명(大明)에 “대방에 자식 있으니 하늘의 누이에 비유하리로다[大邦有子 俔天之妹]” 한 데서 온 말이다.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든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발끈 성을 내어 소견 좁은 사람을 비유 하는 말. 怒蠅拔劍
♞견물생심[見物生心]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757 결자해지[結者解之] ~ 결하지세[決河之勢] 4806
4756 하로[賀老] ~ 하륜[下淪] 4805
4755 감목공구[監牧攻駒] ~ 감불생심[敢不生心] 4805
4754 은궐[銀闕] ~ 은규[銀虯] 4802
4753 하육[夏育] ~ 하음[何陰] 4802
4752 재박위적[材朴委積] ~ 재배경복[栽培傾覆] 4802
4751 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4802
4750 혈구[絜矩] ~ 혈의탁정괴[穴蟻託庭槐] 4801
4749 색우[嗇雨] ~ 색찬금문객[索粲金門客] 4798
4748 일판향[一瓣香] ~ 일패도지[一敗塗地] ~ 일패천기[一敗天棄] 4798
4747 주공지부[周公之富] ~ 주관육익[周官六翼] 4795
4746 자원[紫垣] ~ 자원용무휼[子元用武譎] 4794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