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改過遷善] 허물을 고쳐 착한 마음으로 옮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하게 됨을 이른다.
♞개관[蓋棺] 사람이 죽어 시체를 관에 넣고 뚜껑을 닫는 것을 이른다.
♞개관사시정[蓋棺事始定] 사람이란 관의 뚜껑을 덮고 난 뒤에야 안다는 것으로 죽고 난 뒤에야 그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수 있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개관사정[蓋棺事定] 관(棺)의 뚜껑을 덮고서야 일이 정해진다는 데서, 시체(屍體)를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은 뒤에야 비로소 그 사람이 살아 있었을 때의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개관사정[蓋棺事定] 관뚜껑을 덮기 전에는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일이란 함부로 결론 내릴 수 없음. 또는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 는 말이다.
♞개관요[蓋寬饒] 한(漢) 나라 사람 개관요(蓋寬饒)는 강직한 사람인데 당시의 귀족인 허백(許伯)의 새 집 낙성식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이 집이 객관과 같으니 주인이 갈리겠구나.” 하였다. 옆의 사람이 민망하여 “차공(次孔; 개관요의 자)은 술만 취하면 미친다.” 하니, 주인이 “차공은 깨어있으면서도 미쳤구먼[醒狂].”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