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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묵난강[莒墨難降] ~ 거비[去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325  
♞거묵난강[莒墨難降] 전국 시대 제(齊) 나라의 거(莒)와 즉묵(卽墨) 두 고을을 합칭한 말이다. 연(燕) 나라 악의(樂毅)가 제 나라를 쳤을 때 거와 즉묵 두 고을만 항복을 못 받았다는 고사가 있다.
♞거문불납[拒門不納] 거절하여 문안에 들이지 아니함을 말한다.
♞거백옥[蘧伯玉] 백옥은 춘추(春秋) 시대 위(衛) 나라 영공(靈公) 때의 현대부(賢大夫) 거원(蘧瑗)의 자(字)이다. 그는 출처를 의에 맞게 하였으므로 공자는 그를 칭찬하여 “군자이다 거백옥이여, 나라에 도(道)가 있으면 벼슬하고 나라에 도가 없으면 거두어[卷] 감춘다.” 하였다. <論語 衛靈公> 공자가 위 나라에 갔을 때 그의 집에 머물렀다. 그는 나이 50이 되어 지금껏 49년 동안을 잘못 살았음을 비로소 깨달았다고 하였다. <淮南子 原道訓>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거백옥은 나이 60이 되도록 60번 변화하였나니[行年六十而六十化] 처음에는 옳게 여기던 것도 끝에 가서 그르다고 판단이 서면 바로 고쳤다.”는 말이 실려 있다.
♞거비[去非] 김지수(金地粹)의 자(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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