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결선형귤[潔蟬馨橘] ~ 결승지세월[結繩知歲月]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49  
♞결선형귤[潔蟬馨橘] 이덕무는 매미와 귤을 사랑하여 ‘선귤헌(蟬橘軒)’이라 호하였다.
♞결설방참병[結舌防讒柄] 참소를 당하지 않으려고 혀를 묶어 둔다마는, 속마음을 헤쳐 보면 재앙의 씨앗이 들어 있네[結舌防讒柄 探腸有禍胎]. 두소릉시집(杜少陵詩集) 卷21의 ‘추일형남술회삼십운(秋日荊南述懷三十韻)’이라는 시에 나온다.
♞결수[結穗] 이삭이 패다.
♞결습[決拾] 활을 겨누는 것을 말한다. 결(決)은 동물뼈로 만든 깍지로서 활쏘는 사람이 왼쪽 엄지손가락에 끼워 시위를 당기는 기구이고, 습(拾)은 가죽으로 만든 팔싸개로서 활을 쏠 때 왼쪽 팔에 붙여 팔을 보호하는 기구이다.
♞결승[結繩] 결승지치(結繩之治). 글자가 없었던 상고 적에 새끼를 매듭지어 그 모양과 수로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역(易) 계사(繫辭)에 “上古結繩而治 後世聖人易之以書契”란 대문이 있다.
♞결승지세월[結繩知歲月] 태고(太古) 시대에는 문자가 없어 노끈으로 일의 대소를 표시하였다 한다. 전하여 상고의 정치를 말하는데, 역사를 뜻하기도 한다. <易經 繫辭>
 
 



번호 제     목 조회
641 정전[筳篿] ~ 정절동고소[靖節東臯嘯] 4738
640 일모[日暮] ~ 일모지리[一毛之利] 4740
639 신풍[晨風] ~ 신혼[晨昏] 4741
638 불가구약[不可救藥] ~ 불가승[不可勝] 4742
637 승란[乘鸞] ~ 승로사랑[承露絲囊] 4742
636 좌해주첨상불취[左海籌添桑拂翠] ~ 주[晝] 4745
635 평륙[平陸] ~ 평번일소[平反一笑] 4747
634 갈상유민[曷喪遺民] ~ 산[碣石山] 4749
633 결선형귤[潔蟬馨橘] ~ 결승지세월[結繩知歲月] 4750
632 우락[牛酪] ~ 우로지택[雨露之澤] 4753
631 필탁[筆橐] ~ 필하용사[筆下龍蛇] 4754
630 태의[太儀] ~ 태임[太任] 4756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