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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역사[高力士] ~ 고옥산[顧玉山]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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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역사[高力士] 당 현종(唐玄宗) 때 환관(宦官)이니 소잠(蕭岑) 등을 평정한 공으로 은총과 신임(信任)이 지극하였다. 이백(李白)이 청평사(淸平詞)를 지을 때에 고역사를 시켜 신을 벗기게 한 까닭으로 혐의를 품고 참소하여 마침내 이백을 파출(罷出)시키는 데 이르렀다.
♞고염무[顧炎武] 청 나라 초기의 고증학자. 호는 정림(亭林)이다.
♞고영중[高瑩中] 고려(高麗)의 문신으로 옥구 고씨(沃溝高氏)의 시조. 벼슬은 태복경(太僕卿)이었다. <高麗史>
♞고예[顧倪] 동진(東晉) 때의 문인화가로서 특히 인물화에 뛰어났던 고개지(顧愷之)와 원(元) 나라 말기의 문인화가로서 특히 산수화에 뛰어났던 예찬(倪瓚)을 합칭한 말이다.
♞고오[枯梧] 말라죽은 오동나무. 남이 의심할 만한 소지가 있으면 아무리 옳은 말 옳은 행동을 하여도 상대로부터 미쁨을 받지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어느 집에 말라죽은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이웃에 사는 사람이 ‘집에 말라죽은 오동나무가 서 있으면 상서롭지 못하다’고 말하여, 그 말을 들은 주인이 그 나무를 베어버렸다. 그러자 그 이웃 사람이 와서 그 오동나무를 자기 집 땔감으로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그 주인은 좋지 않은 안색을 하며 말하기를 “기껏 자기 집 땔감을 구하기 위하여 나더러 이 나무를 베어버리라고 하였군.” 했다고 한다. <列子 說符>
♞고옥산[顧玉山] 이름은 덕휘(德輝) 또는 아영(阿瑛), 자는 중영(仲瑛), 옥산은 호. 성격이 호탕하여 손님들과 시주(詩酒)를 즐겼고, 벼슬을 시키려 하매 도피했다. 저서로 옥산박고(玉山璞稿)·초당명승집(草堂名勝集)등이 있다. <新元史 卷二百三十八, 明史 卷二百八十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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