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은[隱] ~ 은괄[檃栝]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49  
♞은[隱] 조은왕(趙隱王) 유여의(劉如意)를 말한다. 유여의는 고조의 총비 척비(戚妃) 소생으로 고조가 죽자 여태후가 불러 독약을 먹여 죽이고 척비는 눈알을 뽑고, 팔다리를 자른 다음 우리에 가두어 돼지처럼 키우다 죽였다.
♞은감[殷鑒] 시경(詩經)에, “은나라의 거울[殷鑒]이 멀지 않다. 하후(夏后)의 시대에 있다.”하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하(夏) 나라의 임금 걸(傑)이 악한 정치를 하다가 은(殷) 나라에게 나라를 빼앗겼으니 은(殷)은 그것을 거울삼아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뜻이다.
♞은감불원[殷鑑不遠] 은(殷)나라 주왕(紂王)이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일은 전대(前代)의 하(夏)나라 걸왕(桀王)이 학정(虐政)을 하여 망한 일이라는 뜻으로, 자기가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선례(先例)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말이다.
♞은거방언[隱居放言]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은괄[檃栝] 흰 것을 곧게 하는 것을 은(檃)이라 하고 뒤틀린 방형(方形)을 바로 잡는 것을 괄(栝)이라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21 은[隱] ~ 은괄[檃栝] 4850
520 객반위주[客反爲主] ~ 객사[客舍] 4851
519 고담준론[高談峻論] ~ 고당신몽[高唐神夢] 4851
518 자장포궤[子張鋪几] ~ 자전무고[紫電武庫] ~ 자조[煮棗] 4853
517 백타[白墮] ~ 백토공[白兎公] 4854
516 강교노과다[講郊魯過多] ~ 강궐청도[絳闕淸都] 4854
515 거일명삼[擧一明三] ~ 거재두량[車載斗量] 4854
514 감탄고토[甘呑苦吐] ~ 감통[感通] ~ 감하속[監河粟] 4855
513 일중구오[日中九烏] ~ 일지건곤[一指乾坤] ~ 일지선[一指禪] 4856
512 습[襲] ~ 습가촌풍류[習家村風流] 4857
511 자경금[紫瓊琴] ~ 자경누호아[子卿累胡娥] ~ 자경적노[子卿適虜] 4858
510 불원천리[不遠千里] ~ 불응폐[不應廢] 4859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