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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금[紫瓊琴] ~ 자경누호아[子卿累胡娥] ~ 자경적노[子卿適虜]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70  

자겸[子謙] 최명길(崔鳴吉)의 자()이다.

자경[子卿] 소무(蘇武)의 자().

자경[子敬] 왕헌지(王獻之)의 자.

자경[蔗境] () 나라 고개지(顧愷之)가 단수수를 먹을 때는 항상 꼬리에서부터 먹기 시작하여 밑둥으로 들어가면서 차츰 가경(佳境)으로 들어간다.’고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로부터 낙()으로 가는 일을 들어 자경(蔗境)이라 하였다. 수숫대는 본디 밑둥이 더 달기 때문이다.

자경금[紫瓊琴] 붉은 구슬로 장식한 거문고. 이백(李白)의 의고시(擬古詩)선인이 나에게 녹옥배를 끼쳐주고 겸하여 자경금도 주었다오.[仙人遺我綠玉杯 兼之紫瓊琴]”라고 한데서 온 말이다.

자경누호아[子卿累胡娥] 자경(子卿)은 한() 나라 소무(蘇武)의 자()이며 호아(胡娥)는 흉노(匈奴)의 여자를 이른다. 소무는 일찍이 장군이 되어 흉노에 사신으로 갔는데, 양국 관계가 악화되어 그만 억류되었다. 그리하여 온갖 협박과 회유를 받았으나 끝내 항복하지 않고 충절을 지키다가 19년 만에 돌아왔는데, 억류되어 있는 동안 오랑캐 여자를 사귀어 한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통국(通國)이라 하였다. <漢書 卷五十四 蘇建傳>

자경적노[子卿適虜] () 나라 소무(蘇武)의 자이다. 소무는 한 나라 무제(武帝) 때 흉노(匈奴)에 사신으로 갔는데, 흉노의 선우(單于)가 갖은 협박을 하는데도 굴하지 않은 채 온갖 고생을 하면서 19년 동안 억류되어 있다가 소제(昭帝) 때 비로소 한 나라로 돌아왔다. <漢書 卷54 蘇建傳 蘇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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