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은[隱] ~ 은괄[檃栝]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51  
♞은[隱] 조은왕(趙隱王) 유여의(劉如意)를 말한다. 유여의는 고조의 총비 척비(戚妃) 소생으로 고조가 죽자 여태후가 불러 독약을 먹여 죽이고 척비는 눈알을 뽑고, 팔다리를 자른 다음 우리에 가두어 돼지처럼 키우다 죽였다.
♞은감[殷鑒] 시경(詩經)에, “은나라의 거울[殷鑒]이 멀지 않다. 하후(夏后)의 시대에 있다.”하는 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하(夏) 나라의 임금 걸(傑)이 악한 정치를 하다가 은(殷) 나라에게 나라를 빼앗겼으니 은(殷)은 그것을 거울삼아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뜻이다.
♞은감불원[殷鑑不遠] 은(殷)나라 주왕(紂王)이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일은 전대(前代)의 하(夏)나라 걸왕(桀王)이 학정(虐政)을 하여 망한 일이라는 뜻으로, 자기가 거울로 삼아 경계하여야 할 선례(先例)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말이다.
♞은거방언[隱居放言] 속세를 피하여 혼자 지내면서 품고 있는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는 것을 일컫는다.
♞은괄[檃栝] 흰 것을 곧게 하는 것을 은(檃)이라 하고 뒤틀린 방형(方形)을 바로 잡는 것을 괄(栝)이라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757 걸해[乞骸] ~ 검각지서[劍閣之西] 4791
4756 결자해지[結者解之] ~ 결하지세[決河之勢] 4791
4755 은궐[銀闕] ~ 은규[銀虯] 4790
4754 하육[夏育] ~ 하음[何陰] 4790
4753 하로[賀老] ~ 하륜[下淪] 4790
4752 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4790
4751 재박위적[材朴委積] ~ 재배경복[栽培傾覆] 4789
4750 일판향[一瓣香] ~ 일패도지[一敗塗地] ~ 일패천기[一敗天棄] 4789
4749 혈구[絜矩] ~ 혈의탁정괴[穴蟻託庭槐] 4787
4748 색우[嗇雨] ~ 색찬금문객[索粲金門客] 4786
4747 자원[紫垣] ~ 자원용무휼[子元用武譎] 4785
4746 주공지부[周公之富] ~ 주관육익[周官六翼] 4784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