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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駙馬] ~ 부미금[付美錦] ~ 부민가[阜民歌]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74  

부마[駙馬] 임금의 사위. 공주의 부군(夫君)을 이른다.

부묵자[副墨子] 문자(文字)를 이른다. 장자집해(莊子集解)에는 宣云文字是翰墨爲之 然文字非道 不過傳道之助 故謂之副墨 又對初作之文字言 則後之文字 皆其孶生者 故曰副墨之子라 하였다.

부미거위[扶微去危] 서경(書經)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미묘하다[人心惟危 道心惟微]”라는 말이 있는데, 위태로운 인욕(人欲 人心)을 버리고 미묘한 천리(天理 道心)를 붙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부미금[付美錦] 지방관에 임명된 것을 비유한 말이다. 춘추 시대 정() 나라 대부 자피(子皮)가 윤하(尹何)를 어느 읍재(邑宰)로 삼으려 하자, 자산(子産)이 윤하의 부적합함을 지적하여 자피에게 말하기를 그대에게 좋은 비단이 있을 경우 사람을 시켜 그 비단으로 옷 짓는 일을 배우게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左傳 襄公三十一年>

부민가[阜民歌] () 임금의 남풍시(南風詩)남풍이 제때에 불어옴이여 우리 백성의 재물을 많이 쌓을 수 있도다[南風之時兮 可以阜吾民之財兮]”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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