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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飮霞] ~ 음회세위[飮灰洗胃]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53  
♞음하[飮霞] 신선은 원래 안개만을 먹고 산다 한다.
♞음하[陰何] 옛날 남북조 시대에, 진(陳)의 시인인 음갱(陰鏗)과 양(梁)의 시인인 하손(何遜)을 말한다. 이 두 사람이 똑같이 시로 이름이 났다.
♞음하복[飮河腹] 두더지[偃鼠]는 강물을 마셔도 제 배를 채우는 데에 불과하다고 한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음하영언복[飮河盈鼴腹]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두더지가 하수를 들이마신다 해도 배 채우는 데에 지나지 않는다.” 하였다.
♞음화[陰火] 습유기(拾遺記)에 “서해의 부옥산(浮玉山)에 큰 구멍이 있고 구멍 가운데 물이 있는데, 그 빛이 불과 같아 낮에는 밝지 않으나 밤에는 구멍 밖으로 불빛이 비치니, 이것을 ‘음화’라 한다.”하였다.
♞음회세위[飮灰洗胃] 재(灰)를 마시고 위장속의 오물을 씻어 버린다는 뜻으로, 악한 마음을 고쳐 선으로 돌아온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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