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운[仙雲] 초 회왕(楚懷王)이 고당(高唐)에서 노닐 적에 무산(巫山)의 신녀(神女)를 만나 동침(同寢)하였는데, 그 신녀가 떠나면서 “아침에는 구름이 되어 머물고 저녁에는 비를 내리겠다.”고 했다는 전설이 송옥(宋玉)의 ‘고당부(高唐賦)’ 서문에 나온다.
♞ 선원[嬋媛] (슬픈생각)맺혀 걸리다. 마음이 끌리다.
♞ 선원[仙源] 선원은 김상용(金尙容)의 호이다.
♞ 선원[仙源] 신선이 거주한다는 지역. 무릉도원(武陵桃源)과 같은 선경(仙境)을 말한다.
♞ 선원[禪源] 예로부터 면면히 이어온 불교의 연원을 이른다.
♞ 선위[仙尉] 한(漢) 나라 때 일찍이 남창 현위(南昌縣尉)를 지냈던 매복(梅福)이 왕망(王莽)의 전정(專政)을 증오하여 처자(妻子)를 버리고 떠나서 신선이 되었다는 고사에서 바로 매복을 가리키는 말이다. <漢書 梅福傳>
♞ 선위[仙尉] 현령을 뜻하는 말이다. 일찍이 남창 현령(南昌縣令)을 지냈던 한(漢) 나라 매복(梅福)이 뒤에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에서 기인한 것이다. <漢書 卷67 梅福傳>
♞ 선위[蟬緌] 선위는 고대 갓 모양이 매미 머리와 같았다 하여 생긴 이름으로 조관(朝冠)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