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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반호거[龍盤虎踞] ~ 용방[龍榜] ~ 용방비간[龍逄比干]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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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반호거[龍盤虎踞] 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앉은 듯한 웅장(雄壯)한 산세(山勢). 험준하여 적을 막아내기 용이한 지형을 이른다. 호거용반(虎踞龍盤). =

용방[龍榜] 용호방(龍虎榜)으로, 회시(會試)에 급제하는 것을 뜻한다. 당나라 정원(貞元) 8년에 구양첨(歐陽詹), 한유(韓愈), 이강(李絳) 23인이 육지(陸贄)의 방()에 합격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뛰어난 인재였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용호방이라고 칭하였다. <新唐書 文藝傳下 歐陽詹>

용방[龍逄] ()나라 충신. 관용방이 하걸(夏桀)의 학정을 보고 임금을 뵈오니 위석(危石)의 관을 쓰고, 춘빙(春氷)을 밟는 격이다.”라 하니 걸이 포락(炮烙)의 형벌을 받게 하였다.

용방비간[龍逄比干] 용방은 하() 나라 걸왕(桀王)의 신하인 관룡방(關龍逄)을 말하고, 비간은 은() 나라 주왕(紂王)의 신하인데, 둘 다 충신으로서 그 무도한 걸왕과 주왕을 간하다가 모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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