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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위마[以神爲馬] ~ 이실[貳室] ~ 이십번풍[二十番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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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위마[以神爲馬] 나를 변화시켜 엉덩이를 수레바퀴로 삼고, ()을 말[]로 삼아서 내가 탈 것이다. 장자(莊子)

이신택[履信宅] 백거이(白居易)가 원진(元稹) 사후에 장안(長安) 이신리(履信里)에 있던 그의 옛집을 방문하여 지은 과원가이신택(過元家履信宅)’이라는 시가 있다. <白樂天詩集 卷11>

이실[貳室] 이실은 부궁(副宮)을 이르는데, 맹자(孟子) 만장하(萬章下)()이 올라가서 제요(帝堯)를 뵈니, 제요가 순을 이실에 관사를 정해 주어 사위로 삼았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이실직고[以實直告] 사실로써 바르게 고하다. 있는 사실 그대로 바른 대로 고함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으로써 마음에 전한다. 깊고 깊은 이치는 말로는 다 풀 수 없고 마음속으로 깨달아야 한다. 서로의 처지나 생각을 말을 통하지 않고서도 이해한다. 심심상인(心心相印).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염화미소(拈華微笑). 염화시중(拈華示衆).

이십년전봉백리[二十年前逢百罹] 시경(詩經) 왕풍(王風) 토원(兎爰)에서 온 말로, 시경의 본뜻은 소인들이 득세함으로써 정직한 사람이 화를 입는 것을 노래하였다.

이십번풍[二十番風] 꽃소식인 이십사번 화신풍(二十四番花信風)을 말한다. 한 달이면 기()가 둘, ()가 여섯으로 소한(小寒)에서부터 곡우(穀雨)까지 4개월에 걸쳐 모두 24후로서 5일마다 한 후씩 계산하여 꽃 한 가지에 해당시키는 방법이다. <焦氏筆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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