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중[二仲] ~ 이지[李志] ~ 이지측해[以指測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45  

이중[二仲] 세상의 명리(名利)를 피해 숨어살았다는 양중(羊仲)과 구중(求仲)을 가리킨다. () 나라 장후(蔣詡)가 두릉(杜陵)에 은거하면서 정원에다 세 개의 오솔길을 만들어 놓고는 오직 양중과 구중 두 사람과 함께 왕래하며 노닐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三輔決錄>

이지[李志] 이지는 옛날 글씨를 잘 썼던 사람이나 인품이 워낙 모자라서 글씨가 후세에 전하지 않았다는 고사가 있다.

이지[李志] 후위(後魏) 사람으로 박학다재(博學多才)하였는데, 형주 자사(荊州刺史)로 있다가 건의(建義) 초에 반기(叛旗)를 들고는 양() 나라로 도망쳐 들어갔다. <魏書 卷49>

이지[李禔] 조선 태종(太宗)의 세자 지(). 양녕대군(讓寧大君)이다.

이지[梨旨] 하양(河陽)의 고호이다. 이지는 본시 영주(永州)의 이지은소(梨旨銀所)인데 고려 말에 승격하여 현을 만들어 영주에 소속시켰다가 이 태조(李太祖) 때에 폐현이 되고 화양으로 소속되었다.

이지측해[以指測海]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 ()을 모르는 어리석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진서[李珍書] 이진은 본초강목(本草綱目)을 찬한 명() 나라 이시진(李時珍)을 이른다. 본초강목에서 농어를 아주 훌륭한 고기로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이전에 하찮게 여겼던 농어를 새삼 귀중히 여기게 되었다.

이징[李澄] 화가로, 안견(安堅)풍의 착색화(着色畫)를 많이 그렸다.

 

 



번호 제     목 조회
4757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5411
4756 진양사[秦良死] ~ 진여[眞如] ~ 진영탁[塵纓濯] 5205
4755 진시화중귀[秦時火中歸] ~ 진식위[陳寔位] ~ 진양공자[晉陽公子] 4864
4754 진소유[秦少游] ~ 진수성찬[珍羞盛饌] ~ 진승[陳勝] 5804
4753 진선[晉宣] ~ 진성운조차어린[陣成雲鳥次魚鱗] ~ 진소왕[秦昭王] 5179
4752 진삼[陳三] ~ 진상곶천인정만태[進上串穿人情滿駄] ~ 진서루[鎭西樓] 5616
4751 진변[辰弁] ~ 진부귀정통[眞符歸正統] ~ 진사차[辰巳嗟] 4232
4750 진번일실무[陳蕃一室蕪] ~ 진번탑[陳蕃榻] ~ 진벌자능통[津筏自能通] 4432
4749 진목루[秦穆樓] ~ 진무[眞武] ~ 진미공[陳眉公] 4387
4748 진맹공[陳孟公] ~ 진맹투할[陳孟投轄] ~ 진목공[秦穆公] 5793
4747 진류은[陳留隱] ~ 진림[陳琳] ~ 진마표륜[陣馬飆輪] 5364
4746 진루[秦樓] ~ 진루객[秦樓客] ~ 진루취봉[秦樓吹鳳] 447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