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일일장호[一日長乎] ~ 일자천금[一字千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06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하루가 삼년같이 지루하다. 하루를 만나지 않았는데도 3년을 만나지 않은 것 같다. 애타게 기다리는 일, 혹은 만나고 싶어 그리운 정이 더욱 깊어진다는 뜻이다.

일일장호[一日長乎] 나이가 약간 더 많다는 것. 논어(論語) 선진(先進)내 나이가 너희보다 하루가 더 많다고 하여 지나치게 조심하지만 나이가 더 많다는 것 때문에 그처럼 조심하지는 말라.[以吾一日長乎爾 毋吾以也]”고 하였다.

일자[日者] 옛날에 점치는 사람을 이르던 말이다. 음양학(陰陽學)으로 점치는 자를 일자라 한다.

일자무식[一字無識] 한 글자도 아는 것이 없음. 목불식정(目不識丁). 일자불식(一字不識).

일자사[一字師] 시문(詩文) 가운데 한두 글자 정도를 고쳐 주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前村深雪裏 昨夜數枝開라는 조매(早梅) 시 가운데 로 고쳐 정곡(鄭谷)이 일자사의 칭호를 얻은 고사가 있다. <詩人玉屑 一字師>

일자사[日字師] 한 글자를 가르쳐 준 선생님. 공부하는 사람은 한 글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또 훌륭한 선생님은 간단해 보이지만 핵심을 짚어 준다는 뜻이다.

일자천금[一字千金] 한 글자마다 천금(千金)의 가치가 있음. 아주 훌륭한 글씨나 문장을 말한다. 남의 시문을 높여서 이르는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637 장진응참양졸구[張陣應慚養卒口] ~ 장진주[將進酒] ~ 장차공[張次公] 5384
4636 장중울[張仲蔚] ~ 장지[張摯] ~ 장지화[張志和] 5669
4635 장주[掌珠] ~ 장주류생주[莊周柳生肘] ~ 장주지몽[莊周之夢] 5584
4634 장정위[張廷尉] ~ 장조염승명려[莊助厭承明廬] ~장족자율사[將哫訾栗斯] 5009
4633 장절염황백안희[仗節炎荒白鴈稀] ~ 장접[莊蝶] ~ 장정[長亭] 5190
4632 장전[張顚] ~ 장전선[張錢選] ~ 장전익[章全益] 4942
4631 장재[長齋] ~ 장재명[張載銘] ~ 장적[張籍] 5545
4630 장작[張鷟] ~ 장작청전[張鷟靑錢] ~ 장장[丈丈] 5587
4629 장인항[丈人行] ~ 장자만등[長者萬燈] ~ 장자아[長者兒] 5910
4628 장인사길연희효[丈人師吉演羲爻] ~ 장인유옹불수기[丈人有甕不須機] ~ 장인포옹[丈人抱瓮] 5330
4627 장읍평원군[長揖平原君] ~ 장의[張儀] ~ 장이, 진여[張耳, 陳餘] 6063
4626 장유입한광대양[長孺入漢光大梁] ~ 장유타여[長孺墮輿] ~ 장윤[張允] 5568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