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89  

자유[子游] () 나라 때 공자의 제자인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예악(禮樂)으로 가르쳤으므로 고을 사람들이 모두 현가(絃歌)하였다고 한다. <論語 陽貨>

자유[子猷] 자유는 진() 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아들인 왕휘지(王徽之)의 자()이다. 그가 회계(會稽)에 있을 때 밤에 눈이 내리자 친구인 대규(戴逵) 생각이 나서 섬계(剡溪)까지 배를 타고 갔다가 문 앞에서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를 묻자 흥이 일어나서 갔다가 흥이 다해서 돌아왔다.[乘興而行 興盡而返]”고 대답한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任誕>

자유[子游] 자유는 춘추시대 오()나라 사람으로 성은 언(), 이름은 언()이고, 공자의 제자이다. 공자에게서 학문을 배운 뒤에 노 나라 무성 읍재(武城邑宰)가 되어 그 지방을 예악(禮樂)으로 다스렸고, 유약(有若)의 장례 때 상례를 맡았다. <史記 卷六十七 仲尼弟子列傳>

자유섬계[子猷剡溪] 자유는 진() 나라 왕휘지(王徽之)의 자()로 산음(山陰)에 살고 있었다. 섬계는 절강성(浙江省)에 있는 조아강(曹娥江)의 상류인데, 이곳에 대규(戴逵)가 살고 있었으므로 대계(戴溪)라 하기도 한다. 한번은 왕휘지가 눈오는 밤에 친구 대규를 찾아 섬계에 배를 띄우고 갔다가 문 앞에 이르러 되돌아왔다. 사람이 이유를 묻자, 그는 흥이 있어 왔다가 흥이 다하므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였다. <晉書 王徽之傳>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자유는 왕휘지(王徽之)의 자()이다. 왕휘지가 설야(雪夜)에 섬계로 대규(戴逵)를 찾아간 것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601 자유홀[子猷笏] ~ 자은제탑[慈恩題塔] ~ 자의소대[紫衣小隊] 4916
4600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4990
4599 자운[紫雲] ~ 자운식자종하보[子雲識字終何補] ~ 자운조[子雲嘲] 5020
4598 자오[慈烏] ~ 자오반포[慈烏反哺] ~ 자우[子羽] 5362
4597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5532
4596 자여씨[子與氏] ~ 자여예리[子輿曳履] ~ 자연도태[自然淘汰] 4928
4595 자양벽파[紫陽劈破] ~ 자양옹[紫陽翁] ~ 자여[子輿] 5956
4594 자암[紫巖] ~ 자앙[子昂] ~ 자야가[子夜歌] 5566
4593 자씨[慈氏] ~ 자악묘석[子惡苗碩] ~ 자안[子安] 5540
4592 자수추망[刺水抽芒] ~ 자승자박[自繩自縛] ~ 자신지[子愼之] 5416
4591 자성혜[自成蹊] ~ 자송[自訟] ~ 자수선무[長袖善舞] 5169
4590 자서해검오강주[子胥解劍吳江舟] ~ 자설[刺舌] ~ 자성[子成] 5823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