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620  

죽지[竹枝] 악부(樂府) 이름. 죽지사(竹枝詞). 당 나라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낭주(朗州)에 귀양가서 그 지방의 풍속을 읊은 악부로서 후세에 지방 토속의 잗단 일을 읊은 것을 흔히 말한다. 일설에는 남녀의 정사(情事)를 노래한 것이라고도 한다.

죽지가[竹枝歌] 악부(樂府) 가운데 하나로, 본디 사천(四川) 일대의 민가(民歌)인데, () 나라 유우석(劉禹錫)이 낭주(郞州)로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신사(新詞) 9()를 효시로 한다. 주로 삼협(三峽)의 풍광과 남녀간의 연정(戀情)을 읊었다.

죽지곡[竹枝曲] 죽지곡은 맨 처음 당() 나라 때의 시인 유우석(劉禹錫)이 창작한 악부(樂府)의 한 체()로서 그 내용은 대략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을 서술하고 있다.

죽지사[竹枝詞] 주로 지방의 풍속이나 여인의 정서를 읊는 가사(歌詞)의 일종이다. 소식(蘇軾)의 죽지가(竹枝歌) 자서(自序)에 의하면, 죽지사는 본래 초 나라에서 발생한 노래로 회왕(懷王), 굴원(屈原), 항우(項羽) 등의 슬픈 이야기가 전승되어 원통하고 애달픈 곡조를 띠게 되었다고 하였다.

죽지애[竹枝哀] 죽지(竹枝)는 당()의 유우석(劉禹錫)이 새로 지은 죽지사(竹枝辭)를 의미하는데, 상대방의 시가 강개 처절하다는 뜻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261 십일정민[什一征民] ~ 십주[十洲] 5658
5260 주묵사[朱墨史] ~ 주묵필[朱墨筆] ~ 주문연[主文硏] 5656
5259 장송탁여라[長松托女蘿] ~ 장송풍일[長松風日] ~ 장수[藏脩] 5641
5258 연분부[年分簿] ~ 연비어약[鳶飛魚躍] ~ 연빙계[淵氷戒] 5638
5257 승고월하문[僧敲月下門] ~ 승납[僧臘] 5625
5256 죽지[竹枝] ~ 죽지곡[竹枝曲] ~ 죽지애[竹枝哀] 5621
5255 진삼[陳三] ~ 진상곶천인정만태[進上串穿人情滿駄] ~ 진서루[鎭西樓] 5619
5254 장포[漳浦] ~ 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 ~ 장풍파랑[長風破浪] 5615
5253 덕기[德驥] ~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 ~ 덕성[德星] 5612
5252 주하사[柱下史] ~ 주하수[柱下叟] ~ 주해추[朱亥椎] 5604
5251 임방[林放] ~ 임방애객[任昉愛客] ~ 임비[任鄙] 5592
5250 벽통[碧筒] ~ 벽파정[碧波亭] 5590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