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중구삭금[衆口鑠金] ~ 중군[中軍] ~ 중궤[中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848  

중구삭금[衆口鑠金]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인다. 참언(讒言)의 두려움을 말한다.

중구액[重九厄] 99일에 당하는 화라는 뜻으로, 뜻밖의 재앙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인(仙人) 비장방(費長房)이 제자 환경(桓景)에게 “99일에 너의 집에 재앙이 닥칠 것이니, 빨리 가서 사람마다 붉은 보따리에 수유(茱萸)를 담아 어깨에 메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국화술을 먹도록 하라. 그러면 화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환경이 그 말대로 하고서 저녁에 내려와 보니 가축들이 사람 대신에 폭사(暴死)했더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續齊諧記 重陽登高>

중구일[重九日] 99일 중양절(重陽節)을 말한다.

중군[中軍] 천자국인 주나라는 육군(六軍), 제후국들은 그 제후들의 작위에 따라 일군에서 삼군까지 두었다. 당시의 일군은 약 만 명의 군사로 구성되었다. 당지 진나라는 중군과 좌우 이군을 합하여 삼군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수회는 그 중 핵심에 해당하는 중군대장을 역임하게 되어 중군이라고 한 것이다.

중권[中權] 중권은 삼군(三軍) 중에 주장(主將)이 있는 중군(中軍)을 말한다.

중궤[中饋] 주방(廚房)에서 음식을 맡아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번호 제     목 조회
4997 탁타교[橐駝橋] ~ 탄검[彈劍] ~ 탄관[彈冠] ~ 탄관우왕[彈冠遇王] 1824
4996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663
4995 탁연[卓然] ~ 탁영[濯纓] ~ 탁영가[濯纓歌] ~ 탁오[卓午] 2092
4994 탁사[托社] ~ 탁세편편[濁世翩翩] ~ 탁심장[濯心腸] ~ 탁약한회[橐籥寒灰] 1761
4993 탁략[橐籥]~ 탁록기공[涿鹿奇功] ~ 탁무[卓茂] ~ 탁문군[卓文君] 1828
4992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1776
4991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66
4990 타산상가공량옥[他山尙可攻良玉] ~ 타생[他生] ~ 타석조[打石條] ~ 타수[唾手] 1757
4989 타감적[駝堪吊] ~ 타계제장[墮髻啼粧] ~ 타괴중리소옹시[打乖中理邵翁詩] 1738
4988 쾌독파거[快犢破車]~ 쾌등오[噲等伍] ~ 쾌종위오[噲終爲伍]~ 쾌활음[快活吟] 1850
4987 침향[沈香] ~ 침향정[沈香亭] ~ 침회작[沈淮爵] ~ 칩충배호[蟄蟲坏戶] 1912
4986 침자[針磁] ~ 침주[沈舟] ~ 침중홍보[枕中鴻寶] ~ 침탁[踸踔] 1689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