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09  

천룡일지[天龍一指]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을 말한다.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 서 나는 천룡의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 일생 동안 다 못 먹고 간다.’ 했다.” 하였다.

천룡일지선[天龍一指禪] 전등록(傳燈錄) 금화구지전(金華俱胝傳)어느 중이 천룡을 찾아가니 천룡이 손가락 하나를 세워 법을 보여주므로 중은 크게 깨쳤다. 그는 죽으면서 하는 말이 나는 천룡 일지두선(一指頭禪)을 얻어서 일생을 못다 먹고 간다.’ 하였다.” 하였다.

천룡회[天龍會] 불교에서 제천(諸天)과 용, 귀신을 나누어 팔부로 만들었는데, 그 중에 하늘과 용이 맨 먼저 있으므로 천룡팔부(天龍八部)라고 하였다. <飜譯名義集>

천루간화[濺淚看花] 두보(杜甫)의 시 춘망(春望)’시사(時事)에 느껴 꽃을 봐도 눈물을 흩뿌리고, 이별의 한에 새소리 역시 마음을 깜짝 놀래키네. 봉홧불은 삼월까지 잇따라 타오르는데, 집안 소식 얻어 보기 만금처럼 귀하구나.[感時花濺淚 恨別鳥驚心 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4>

천리[千里] 천리는 화원(畫員) 김양기(金良驥)의 자인데 호는 긍원(肯園)으로, 단원(檀園) 홍도(弘道)의 아들이다.

천리[天吏] 하늘의 명을 받들어서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란 뜻으로, 황제를 가리킨다.

천리구[千里駒] 천리마, 준마. 연소(年少)한 재사(才士)를 비유한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25 확상포[矍相圃]~확호불발[確乎不拔]~환각주인지[喚却主人知]~환결[環玦] 2116
424 노화[爐火] ~ 노후반[魯侯泮] ~ 녹거귀[鹿車歸] 2114
423 달수[獺髓] ~ 달유보본[獺猶報本] ~ 달인비과망[達人非果忘] 2111
422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111
421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110
420 반착[盤錯] ~ 반착기[盤錯器] ~ 반첩여[班婕妤] 2108
419 호홀[毫忽]~호화[狐火]~호화첨춘[護花添春]~호후[虎吼]~혹도[惑道]~혹리[酷吏] 2105
418 만규명[萬竅鳴] ~ 만규엽[萬圭葉] ~ 만규호[萬竅號] 2103
417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2103
416 청루몽[靑鏤夢] ~ 청륙[靑陸] ~ 청릉피[靑綾被] 2102
415 청운[靑雲] ~ 청운지사[靑雲之士] ~ 청위종남[淸渭終南] 2101
414 청천[晴川] ~ 청천백일[靑天白日] ~ 청철자삼[靑鐵紫蔘] 2101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