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철련전[鐵連錢] ~ 철륵[鐵勒] ~ 철면피[鐵面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936  

철련전[鐵連錢] 돈 모양의 검은 반점(斑點)이 있는 말을 말한다.<盧照鄰 長安古意詩>

철령[鐵嶺] 강원도 회양군(淮陽郡)과 함경남도 고산군(高山郡)의 경계에 있는 큰 재이다.

철롱[鐵籠] 수레 축이 서로 닿아 부러지지 않도록 끝 부분을 잘라내고 쇠로 감싼 것이다. 전단이 안평(安平)에 있다가 연 나라가 쳐들어와 도망칠 적에 다른 사람들은 다 수레 축이 부러져서 포로가 되었으나, 전단의 종인(宗人)들만은 철롱을 씌운 덕에 도망칠 수 있었다.

철룡조[鐵龍爪] 쇠로 만든 흙을 파는 도구이다.

철류[綴旒] 잡아맨 기()의 술을 말하는데, 전하여 임금이 신하에게 제재되어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함을 비유한 것이다.

철륵[鐵勒] ()나라 때 흉노(匈奴)의 후예로 중국 북방 민족의 하나이다. 시대에 따라 칙륵(敕勒회흘(回紇회골(回鶻외올아(畏兀兒)등 그 칭호가 다른데, 오늘날에는 유오이(維吾爾)라 불린다.

철마[鐵馬] 철마는 갑옷을 입힌 전마(戰馬)로 정예의 기병을 가리킨다.

철면[鐵面] 철면은 추위를 잘 이긴다 하여 매화를 이른 말이다.

철면어사[鐵面御使] 강직하고 사심이 없는 어사를 말한다. () 나라 때 조변(趙抃)이 전중시어사(殿中侍御使)가 되어 권신(權臣)들을 거리낌 없이 탄핵하자 경사(京師) 사람들이 철면어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宋史 卷316 趙抃列傳>

철면피[鐵面皮] 쇠로 된 낯가죽. ,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수치(羞恥)를 수치로 여기지 않는 사람을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329 호권[虎圈]~호기[呼旗]~호기진등[豪氣陳登]~호노[楛砮]~호당[湖堂] 1944
328 첨연무가인[簷燕舞佳人] ~ 첨전홀후[瞻前忽後] ~ 첨해옥[添海屋] 1940
327 철련전[鐵連錢] ~ 철륵[鐵勒] ~ 철면피[鐵面皮] 1937
326 태호[太皓]~태화[太和]~택거인[澤車人]~택궁[澤宮] 1935
325 호포[戶布]~호포천[虎跑泉]~호표구관[虎豹九關]~호표부[虎豹符] 1934
324 파사[波斯]~파사성[婆娑城]~파산인[破山刃]~파상[灞上] 1932
323 투자[投刺]~투저[投杼]~투전공음정[投錢空飮井]~투초희[鬪草戲] 1929
322 철탑[鐵塔] ~ 철환공맹[轍環孔孟] ~ 첨노[尖奴] 1926
321 통신[通神]~통신담[通身膽]~통종[筒糉]~통진[通津] 1926
320 청간[靑簡] ~ 청간위수편[靑簡爲誰編] ~ 청강해중룡[聽講海中龍] 1924
319 화교애전[和嶠愛錢]~화교전[和嶠錢]~화국수[華國手]~화궁[花宮] 1920
318 침향[沈香] ~ 침향정[沈香亭] ~ 침회작[沈淮爵] ~ 칩충배호[蟄蟲坏戶] 1916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