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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翠華] ~ 취화춘[翠華春] ~ 측은지심인지단야[惻隱之心仁之端也]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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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화[翠華] 비취(翡翠)의 깃으로 장식한 천자(天子)의 기(). 또는 천자(天子)의 일산(日傘).

취화[翠華] 푸른 깃털 장식의 깃발 혹은 수레로, 대가(大駕)나 제왕의 대칭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취화춘[翠華春] 취화는 비취로 꽃 모양을 만들어서 장식한 깃발로, 천자의 깃발을 가리킨다. 두보가 이 시를 지을 당시에 천자가 낙양으로 천도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사람들이 모두 천자의 깃발이 와서 봄기운이 살아나듯 화기가 돌기를 기대하였다.

측금[側金] 풀 이름인 추규(秋葵)의 별칭이다.

측리[側理] 중국에 나는 종이의 일종인데, 결이 종횡으로 비스듬하게 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쌍하고 가엾게 여기는 것. 측은지심은 남을 가엾게 여겨 동정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로, 이것이 인()()()() 사단(四端) 가운데 인()의 단서가 된다.

측은지심인지단야[惻隱之心仁之端也]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인()의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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