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778  

타타[朶朶] 나무의 가지와 잎, 꽃송이와 열매 등이 휘늘어져 있는 모양.

타타[佗佗] 덕이나 용모가 아름답고 느긋한 모양.

타타[他他] 짐승이 많이 죽어 넘어져 있는 모양.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당 나라 두보(杜甫)의 시 득사제소식(得舍弟消息)난리 뒤 누가 돌아왔는가. 타향이 고향보다 오히려 낫다네.[亂後誰歸得 他鄕勝故鄕]”라고 하였다.

타횡[打橫] 직위가 높은 손님과 마주앉지 않고 비껴서 앉는 것을 말한다. 즉 손님을 높이 대접하는 뜻이 있다.

탁경뢰[籜驚雷] 죽순을 일명 탁룡(籜龍)이라 하므로 용이 천둥에 놀란다는 형용어를 쓴 것이다.

탁관[籜冠] 죽순 껍질로 만든 관을 말한다. 탁관은 한 고조(漢高祖)가 정장(亭長)으로 있던 빈천한 시절에 만들어 썼다는 죽피관(竹皮冠)이다. <漢書 高帝紀上>

탁군[涿郡] 중국 하북성(河北省)에 있는 지명으로, 촉한(蜀漢)의 소열황제(昭烈皇帝) 유비(劉備)가 탄생한 곳이다.

탁녀금[卓女琴] 탁문군(卓文君)은 한() 나라 촉군(蜀郡) 임공(臨邛)의 부자 탁왕손(卓王孫)의 딸이다. 과부로 있을 때 사마상여(司馬相如)의 거문고 소리에 반해서 그의 아내가 되었는데 후에 사마상여가 무릉(茂陵)의 여자를 첩으로 삼자 백두음(白頭吟)을 지어 자기의 신세를 슬퍼한 것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257 택리인위미[擇里仁爲美]~택문구[澤門謳]~택반음[澤畔吟]~택복견[澤腹堅] 1816
256 가승[家乘]~가승미[加升米]~가시불급국[家施不及國]~가시아[歌詩雅] 1810
255 파목[頗牧]~파부침선[破釜沈船]~파붕수비육[破朋愁鄙育] 1809
254 투편단류[投鞭斷流]~투필[投筆]~투필봉후[投筆封侯] 1805
253 가복[加卜]~가복[加服]~가봉[歌鳳]~가봉녀[加捧女]~가봉료거전[歌鳳鬧車前] 1804
252 칠시[七始] ~ 칠실우[漆室憂] ~ 칠십진구추[七十眞九雛] ~ 칠십칠자[七十七字] 1803
251 포옥삼련월[抱玉三連刖]~포옹[逋翁]~포옹구망구[抱瓮久忘劬] 1801
250 가시평[歌詩評]~가식[假息]~가식[家食]~가식고벌[可食故伐] 1793
249 칠사관잠[七事官箴] ~ 칠상[七相] ~ 칠성미양야[七聖迷襄野] 1792
248 상여굴진[相如屈秦] ~ 상여권유[相如倦遊] ~ 상여벽립[相如壁立] 1791
247 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가부신재[可不愼哉]~가부좌[跏趺坐]~가부지친[葭莩之親] 1780
246 타타[朶朶] ~ 타향승고향[他鄕勝故鄕] ~ 탁경뢰[籜驚雷] ~ 탁녀금[卓女琴] 177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