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통덕[通德]~통만[統萬]~통반[筒飯]~통방외[通方外]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7  

통덕[通德] 통덕은 애첩(愛妾)을 뜻하는 말이다. () 나라 영원(伶元)의 조비연 외전(趙飛燕外傳) 자서(自序)내가 번통덕(樊通德)을 돈을 주고 사서 첩으로 삼았는데, 그녀가 조비연 자매의 고사에 대해서 상세히 말해 주었다.”는 말이 나와 있다.

통령[通靈] 당나라 노동(盧仝)의 다가(茶歌)여섯 잔째에는 통령(通靈)하고 일곱 잔째는 먹을 수도 없고 두 겨드랑에 바람이 난다.”고 하였다.

통만[統萬] ()의 이름인데, 중국 섬서성(陝西省) 회원현(懷遠縣)에 있음. 원화지(元和志)하주(夏州)의 고성(故城)으로서 바로 혁련 발발(赫連勃勃)의 수도(首都)인데, 자칭 천하를 통일하고 만방에 군림(君臨)한다 하여, 통만(統萬)이라 이름하였으며, 성의 토색이 희고 견고하다.”고 하였다.

통문[通文] 여러 성명을 적어 차례로 돌려보는 통지문이다.

통반[筒飯] 죽통 밥. 전국 시대에 초() 나라의 충신 굴원(屈原)55일에 멱라수(汨羅水)에 빠져 죽었으므로 초 나라 사람들이 슬퍼해서 해마다 이날이 오면 죽통(竹筒)에 쌀을 넣어 물에 던지며 제사지냈다 한다. <續齊諧記>

통반[通班] 통반은 조반(朝班)을 통했다는 뜻으로, 높은 관직에 있음을 이른 말이고, 회당옹은 저자 자신을 가리킨 듯하나 자세하지 않다.

통방외[通方外] 조선시대 명절인 정월 초이렛날, 삼월 삼짇날, 칠월 칠석, 구월 구일에 성균관 유생들에게 글제를 내어 과거를 보였는데, 이것을 절일제(節日製), 또는 절제(節製)라 하였다. 이때 성균관 유생 이외에 사학(四學)의 생도들에게까지 응시하게 한 것을 통방외라 하였는데 이는 사학의 생도를 방외 유생이라 한 데서 나온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913 통덕[通德]~통만[統萬]~통반[筒飯]~통방외[通方外] 2138
4912 호위[虎闈]~호위문견[胡威問絹]~호유[胡荽]~호의[狐疑]~호의[縞衣] 2140
4911 투할[投轄]~투핵[投劾]~투호[投壺]~특달규장[特達圭璋] 2141
4910 가소[賈疏]~가소년[賈少年]~가속[賈餗]~가손[賈遜] 2145
4909 청옥안[靑玉案] ~ 청완적안[靑阮籍眼] ~ 청우화노석[靑牛化老石] 2147
4908 청죽게[靑竹偈] ~ 청진[淸塵] ~ 청징[淸澄] 2147
4907 칠발[七發] ~ 칠보시[七步詩] ~ 칠불감[七不堪] 2148
4906 황강유편[黃崗遺篇]~황강적[黃岡跡]~황견묘[黃絹妙] ~황견유부[黃絹幼婦] 2149
4905 천교목[遷喬木] ~ 천교쇄경핵[遷喬刷勁翮] ~ 천구영독윤[天球暎櫝潤] 2152
4904 대독[帶犢] ~ 대동비[大同碑] ~ 대동천[大洞天] 2153
4903 분각간서[焚却諫書] ~ 분갱모[焚坑謀] ~ 분경[紛更] 2155
4902 사천[史遷] ~ 사천[槎川] ~ 사천구이릉[史遷救李陵] 215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