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651  

파자국[巴子國] 고국(古國)의 이름이다. 참고로 두보의 둘째 시에 巴山春色靜이라는 구절이 있다.

파적[破的] 요점을 찔러 정확하게 말함. 파적은 과녁에 적중시키는 것으로서 말과 글이 이치에 꼭 들어맞는 것을 말한다. <世說新語 品藻>

파제[破題] 시의 첫머리에 그 글제의 뜻을 들추어냄을 이른다.

파제족자왕[破齊足自王] 한신이 제()를 격파하고는 한왕(漢王)에게 청하여 제왕(齊王)이 되었다.

파주문월시[把酒問月詩] 이백(李白)의 시로, 술잔을 잡고 달에게 묻는다는 시가 있다.

파주위선[把酒爲船] () 나라의 필탁(畢卓)이 말하기를 수백 섬의 술을 가득 실은 배를 얻어 사계절의 진미를 배의 양쪽에 놓아두고서 오른 손에는 술잔을, 왼손에는 게를 잡고 술배 안에서 헤엄을 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일생을 마치기에 충분하다.”라고 한 데서 나온 것으로, 술을 마시며 자유분방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다. <晉書 卷四十九 畢卓傳>

파죽지세[破竹之勢] ()를 쪼개는 것 같은 거침없는 기세라는 뜻으로,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당당한 형세를 일컫는다. 무인지경(無人之境)을 가듯 아무런 저항 없이 맹렬히 진군하는 기세. , 거침없이 맹렬히 적을 치는 기세. 세력이 강하여 막을 수 없는 형세(形勢)를 말한다.

파징[波澄] 해평(海平)의 고호이다.


 



번호 제     목 조회
269 가씨삼호[賈氏三虎]~가씨소[賈氏疏]~가아[駕鵝]~가아[可兒] 1835
268 형혹[熒惑]~형화[荊花]~혜가[慧可]~혜가단비[惠可斷臂]~혜각[慧覺] 1834
267 혜생재위루[嵇生才爲累]~혜성하[蹊成下]~혜소[嵇紹]~혜숙야[嵇叔夜]~혜심환질[蕙心紈質] 1832
266 탁략[橐籥]~ 탁록기공[涿鹿奇功] ~ 탁무[卓茂] ~ 탁문군[卓文君] 1831
265 해분[解紛]~해사[薤詞]~해산도솔[海山兜率]~해삼고[海三枯] 1831
264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29
263 탁타교[橐駝橋] ~ 탄검[彈劍] ~ 탄관[彈冠] ~ 탄관우왕[彈冠遇王] 1828
262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824
261 가사마[家司馬]~가사유지[可使由之]~가사임장[家事任長]~가사협[賈思勰]~가삭[家削] 1823
260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21
259 탄자와[彈자渦] ~ 탄쟁협[彈箏峽] ~ 탄지[彈指] ~ 탄탄[呑炭] 1818
258 가수부각궁[嘉樹賦角弓]~가수부시[假手賦詩]~가수전[嘉樹傳] 181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