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포의[褒衣]~포의지교[布衣之交]~포의한사[布衣寒士]~포인계육[庖人繼肉]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62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호이다.

포의[布衣] 백성을 지칭한다. 벼슬하지 않고 지내는 평민을 가리키는 말.

포의[褒衣] 포의는 품이 넓은 옷으로 유자(儒者)가 입는 것이다.

포의제왕사[布衣帝王師] 장량(張良)이 공을 이룬 뒤에 말하기를 포의(布衣)로서 제왕의 스승이 되었으니 소원에 만족하다.”라고 하였다.

포의지교[布衣之交] 베옷을 입고 지낼 때 사귄 친구. 가난하고 어려울 때 사귄 친구 또는 벼슬길에 오르기 전에 사귄 벗을 이른다.

포의한사[布衣寒士] 벼슬길에 오르지 못한 선비.

포이덕취이주[飽以德醉以酒] 시경(詩經)이미 술로 취하게 하고 이내 덕으로 배불리니.[旣醉明證 旣飽以德]”라고 하였는데, 천자가 제후(諸侯)에게 연회를 베푼 데 대한 시다.

포인계육[庖人繼肉] 임금이 계속해서 음식물을 하사하였다는 뜻이다. 포인은 푸줏간 사람을 말한다. 만장(萬章)이 맹자(孟子)에게 임금이 군자를 봉양하는 도리를 묻자, 맹자가 임금의 명에 따라 물건을 가져오거든 신하는 재배하고서 받는다. 그 뒤에는 창고지기는 계속해서 곡식을 대주고, 푸줏간 사람은 계속해서 고기를 대준다.”고 하였다. <孟子 萬章下>

 

 



번호 제     목 조회
269 형혹[熒惑]~형화[荊花]~혜가[慧可]~혜가단비[惠可斷臂]~혜각[慧覺] 1831
268 칠저삼[漆沮槮]~칠전팔도[七顚八倒]~칠절당[七絶堂] 1830
267 탁략[橐籥]~ 탁록기공[涿鹿奇功] ~ 탁무[卓茂] ~ 탁문군[卓文君] 1828
266 해분[解紛]~해사[薤詞]~해산도솔[海山兜率]~해삼고[海三枯] 1828
265 혜생재위루[嵇生才爲累]~혜성하[蹊成下]~혜소[嵇紹]~혜숙야[嵇叔夜]~혜심환질[蕙心紈質] 1827
264 치절[痴絶] ~ 치조비조[雉朝飛操] ~ 치창시[熾昌詩] ~ 치천[稚川] 1825
263 탁타교[橐駝橋] ~ 탄검[彈劍] ~ 탄관[彈冠] ~ 탄관우왕[彈冠遇王] 1824
262 호저[縞紵]~호전[胡銓]~호접공[蝴蝶空]~호접몽[胡蝶夢] 1822
261 가사마[家司馬]~가사유지[可使由之]~가사임장[家事任長]~가사협[賈思勰]~가삭[家削] 1821
260 친년희가구[親年喜可懼]~친라올군[親羅兀軍]~친붕곤곤제명시[親朋袞袞際明時] 1819
259 탄자와[彈자渦] ~ 탄쟁협[彈箏峽] ~ 탄지[彈指] ~ 탄탄[呑炭] 1814
258 택리인위미[擇里仁爲美]~택문구[澤門謳]~택반음[澤畔吟]~택복견[澤腹堅] 1814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