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손입낭[胡孫入囊]~호수[狐首]~호수[湖叟]~호수매치[胡首埋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75  

호소[縞素] 흰색의 상복(喪服)을 말한다.

호손입낭[胡孫入囊] 호손은 원숭이의 별칭이다. () 나라 매성유(梅聖兪)가 끝내 관직 하나를 얻지 못하다가 처음으로 당서(唐書)를 개수(改修)하라는 조칙을 받자, 자기 아내에게 내가 실록을 개수하게 되다니, 얻기 힘든 호손이 자루 속에 절로 들어온 것이나 다름없다.[吾之修書 可謂胡孫入布袋矣]”라고 했다는 일화가 구양수(歐陽脩)의 귀전록(歸田錄) 2()에 수록되어 있다.

호수[狐首]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인지상정을 말한다. 여우가 죽을 때에 옛날 살던 곳으로 머리를 둔다는 호사수구(狐死首丘)의 고사에서 나온 것이다. <禮記 檀弓上>

호수[湖叟]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이었던 정세아(鄭世雅)의 호이다. 자는 화숙(和叔), 본관은 연일(延日)이다.

호수[壺遂] 전한 무제 때 사람으로 양(), 즉 지금의 개봉시(開封市) 출신이다. 사마천과 함께 율력을 제정하여 무제에게 건의하였다.

호수[虎宿] 백호(白虎)의 성수(星宿)로서 즉 서방을 가리키는 말이다.

호수매치[胡首埋置] 국경을 침범하였다가 잡혀 참수된 호인의 머리를 한성부(漢城府)가 호인이 왕래할 때 지나는 길가에 묻어두어 징계가 되게 하던 것을 이른다.

호수미면랑[皓首未免郞] () 나라 풍당(馮唐)이 흰머리가 되도록 낮은 관직인 낭관으로 있다가 문제(文帝)가 마침 낭서(郞署)를 지나다가 그와 문답하여 보고 그의 인재를 알아준 일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5297 화옥산구[華屋山丘]~화완포[火浣布]~화왕[花王]~화요입벽도[花妖入壁逃] 1268
5296 홍보[鴻寶]~홍부[紅腐]~홍불자[洪佛子]~홍비명명[鴻飛冥冥]~홍비준저[鴻飛遵渚] 1269
5295 호손입낭[胡孫入囊]~호수[狐首]~호수[湖叟]~호수매치[胡首埋置] 1276
5294 가선긍불능[嘉善矜不能]~가선령[嘉善令]~가선리[駕仙鯉]~가설[假設] 1276
5293 호조비화[好鳥飛花]~호주두목[湖州杜牧]~호중구화운[壺中九華韻] 1278
5292 혹세무민[惑世誣民]~혹약[或躍]~혹자의봉사[或自疑封事]~혹혹[掝掝] 1284
5291 홀현홀몰[忽縣忽沒]~홀홀[忽忽]~홍간조오객[虹竿釣鼇客]~홍거절[鴻擧絶] 1284
5290 가계야목[家鷄野鶩]~가계야치[家鷄野雉]~가고[笳鼓]~ 1291
5289 가생척축 복소선실[賈生斥逐 復召宣室]~가생통한[賈生痛漢]~가서[哥舒]~가서[嘉瑞] 1302
5288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304
5287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1307
5286 화시[華始]~화식[火食]~화식전[貨殖傳]~화신풍[花信風]~화씨박[和氏璞] 1308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