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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목어[還目魚]~환백[歡伯]~환부작신[換腐作新]~환비[桓碑]~환선원[紈扇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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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목어[還目魚] 동해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이른바 도루묵을 이른다. 한문으로는 목어(木魚) 혹은 환맥어(還麥魚)라고 한다.

환문[桓文] 춘추 시대에 패제후(霸諸侯)였던 제() 나라 환공(桓公)과 진() 나라 문공(文公)을 이른다.

환방[圜方] 둥글고 모난 것.

환백[歡伯] 환백은 기쁨을 가져다주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술의 별칭이다. 역림(易林) 감지태(坎之兌)걱정을 없애 주고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술을 환백이라고 한다.[酒爲歡伯 除憂來樂]”라고 하였다.

환부작신[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비[桓碑] 나무를 깎아 석비(石碑)처럼 만들어 묘혈(墓穴)의 네 구석에 세워서 하관(下棺)을 하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환서위박[喚鼠爲璞] 옛날 정() 나라 사람이 마른 쥐[乾鼠]를 박옥[]이라면서 주() 나라 사람에게 팔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환선[紈扇] 한 성제(漢成帝)의 후궁 반첩여(班婕妤)가 총애를 받다가 뒤에 조비연(趙飛燕)에게 밀려나서 원행가(怨行歌)를 짓기를 새로 재단한 제() 나라 비단이, 희고 깨끗하기 눈과 같구나. 재봉하여 합환선을 만드니, 둥글기가 보름달 같네. ……부채를 상자 속에 버려두고, 은혜가 중도에 끊어질까 걱정일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환선원[紈扇怨] 부채가 여름에는 쓰이다가 가을이 오면 버려지는 것인데, 이것을 젊은 시절에 남자의 사랑을 받다가 나이들면 버림받는 여자에게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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