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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배사공【裴司空】당(唐) 현상(賢相) 배도(裴度)인데 경종(敬宗)이 환관(宦官) 유극명(劉克明)에게 시해(弑害)되자 그를 죽이고 문종(文宗)을 맞아들여 당실(唐室)을 유지했으며, 문종이 그의 집에 간 일이 있었다.

배사오【杯蛇誤】아무것도 아닌 일을 쓸데없이 걱정하여 괴로와하는 일을 말한다. 진(晉) 나라 악광(樂廣)이 친구와 술을 마실 때 그 친구가 잔 속에 비친 뱀의 그림자를 보고 마음이 섬뜩하여 그로 인해 병들었다가, 나중에 그 뱀의 그림자가 벽에 걸린 활의 그림자임을 안 후 병이 절로 나았다 한다. 《晉書 卷四十四 樂廣傳》

배상응간자【拜相應看字】당(唐) 나라 때 재상 영호도(令狐綯)가 모르는 고사(故事)가 있어 온정균(溫庭筠)을 찾아가 묻자, 온정균이 “그 사실이 남화경(南華經)에 나오는데, 남화경[莊子]은 벽서(僻書)도 아니니, 상공(相公)께서 국정을 보는 가운데 혹 여가가 있을 때면 꼭 고사를 열람하기 바랍니다.” 하였다

배성【拜星】도교(道敎)에서는 북두칠성(北斗七星)에 예배한다.

배송지【裴松之】남조(南朝) 송(宋)나라의 사학자. 자는 세기(世期), 문희(聞喜 지금의 山西)사람. 일찍이 국자박사(國子博士), 영가태수(永嘉太守)의 직위에 올랐다. 원가(元嘉) 원년(429년) 송문제(宋文帝)의 명으로 진수(陳壽)의 삼국지에 주(註)를 달았으며, 저서에 문론(文論), 진기(晉紀) 등이 있음.

배수지진【背水之陣】물을 뒤에 두어 후퇴를 포기하고 공격하는 의도로 펼치는 진법.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펼친 진이나 그러한 싸움 자세를 말한다.

배수진【背水陣】물을 등지고 치는 진. 어떤 일에 죽기를 각오하고 정면으로 맞섬. 중국 한나라 때 한신 장군이 쓴 전법으로 물을 등뒤에 두고 조(趙)나라 군사와 싸워 이긴 전법.

배승상【裵丞相】당(唐) 배도(裴度). 그는 문무를 겸전하여 승상(丞相)으로서 회채(淮蔡)를 토평하고 진국공(晉國公)에 봉해졌다.

배신【陪臣】신하의 신하로, 곧 천자에 대하여 제후의 신하가 일컫는 칭호이다.

배여우【裵汝友】여우는 배삼익(裵三益)의 자이다.

배오벽해체【排奡碧海掣】배오(排奡)는 교건(矯健)의 모양. 한유의 시에 “妥貼力排奡" 가 있음. 고래를 끈다는 것은 시의 힘이 굉장한 것을 말한 것으로 두보의 시에 “未掣鯨碧海中" 의 구가 있음.

배외【背嵬】용감하고 날랜 군사를 가리키며, 배외(背峗)라고도 한다. 운록만초(雲麓漫抄)에, “한세충(韓世忠)과 악비(岳飛)의 군중에 별도로 친수군(親隨軍)을 두었다. 이들을 배외(背峗)라고 이름하였는데, 용감하고 굳세기가 비할 데 없었다. 연북(燕北) 사람들은 술병을 외(峗)라고 부르는데, 대장이 마시는 술병은 반드시 친하여 믿을 만한 사람에게 지게 하므로, 이로써 군대의 이름을 삼은 것이다.” 하였다.

배유협탄자【背有挾彈子】장자(莊子)가 밤나무 숲에서 이상한 까치를 발견하고 그를 잡기 위해 활에 화살을 끼우고 있었는데, 이때 보니 사마귀[螳蜋]는 신이 나게 울고 있는 매미를 노리고 있었고, 그 뒤에서는 이상한 까치가 그 사마귀를 노리고 있었으며, 또 그 뒤에서는 장자 자신이 그 이상한 까치를 노리고 있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山木》

배은망덕【背恩忘德】은혜를 등지고 고마움을 잊음. 남한테 입은 은덕을 저버리고 잊음.

배음【排陰】동지(冬至)에 양(陽)이 처음 생겨 음을 배척하니 음이 차츰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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