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백가의체【百家衣體】시체(詩體)의 하나로, 옛사람의 시구(詩句)를 모아서 시를 만드는 것이다.

백가쟁명【百家爭鳴】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일.

백간【白簡】관리(官吏)를 탄핵하는 상주서(上奏書)를 말한다. 어사(御史)가 사람을 탄핵할 때에는 백간(白簡)에 쓴다.

백강【伯强】나쁜 기운. 역귀(疫鬼) 즉 병마(病魔)를 말한다.

백강주【白江州】당(唐)의 백거이(白居易). 그가 일찍이 강주사마(江州司馬)로 폄직 된 일이 있었기 때문에 이른 말임.

백개【伯喈】동한(東漢) 시절의 문호 채옹(蔡邕)의 자(字)임. 채옹이 당시 좌중랑장(左中郞將)으로서 재주와 학식이 대단하여 조정의 귀중한 존재가 되고 있었으므로 그의 대문 앞에는 항상 수레와 말이 그득했었는데, 나이 어린 왕찬(王粲)을 한 번 보고서는, 자기는 따라갈 수 없는 재주라고 하면서 언제나 그만 찾아오면 미처 신발도 챙겨신지 못하고 뛰어나가 반가이 맞았다는 것이다.

백거【伯擧】백거는 신천익(愼天翊)의 자(字)이다.

백거【白渠】중국 섬서성(陝西省) 경내에 있는 구거(溝渠) 이름. 한(漢)의 백공(白公)이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임.

백결선생【百結先生】백결선생은 그의 성명을 알 수 없는데, 그는 낭산(狼山) 아래에 살면서 집이 몹시 가난하여 여기저기 수없이 기워서[百結]마치 현순(懸鶉)과 같은 옷을 입었으므로, 이렇게 이름한 것이다. 그는 일찍이 영계기(榮啓期)의 사람됨을 사모하여 항상 거문고를 지니고 있으면서 무릇 기쁘거나 노엽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불평스러운 일이 있을 적에는 모두 이 거문고를 타서 마음을 풀었다. 그런데 한번은 세밑이 되어 이웃에서 곡식을 방아찧는 소리가 나자 그의 아내가 방아 소리를 듣고 말하기를 “사람마다 곡식이 있는데 나만 유독 없으니 어떻게 해를 마친단 말인가.” 하였다. 그러자 선생이 하늘을 쳐다보며 탄식하기를 “대체로 죽고 사는 것은 명이 있고 부귀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오는 것은 막을 수가 없고 가는 것은 따라잡을 수도 없는 것인데, 너는 무얼 그리 상심하느냐. 내 너를 위하여 방아 찧는 소리를 만들어 너를 위로해주마.” 하고는 이에 거문고를 타서 방아 찧는 소리를 만들었으므로, 세상에서 전하여 이를 대악(碓樂)이라 하였다.

백겹【白帢】백겹은 벼슬아치가 쓰는 관의 일종이다.

백경【伯敬】백경은 명(明)의 시인 종성(鍾惺)의 자. 경릉(竟陵) 사람으로 담 원춘(譚元春)과 함께 고시귀(古詩歸)ㆍ당시귀(唐詩歸)를 뽑고 논평하였는데 이것을 경릉체(竟陵體)라 하였다. 《明史稿 卷二百六十九》

백계【白鷄】신유(辛酉)에 해당함.

백계몽【白鷄夢】자신이 죽을 것을 안다는 뜻으로 분수에 맞게 처신한다는 뜻. 진(晉)의 사안(謝安)이 병이 깊어지자, 친우에게 ‘옛날 환온(桓溫)이 살았을 때 내가 항상 온전하지 못할까 염려했더니, 꿈에 문득 온의 수레를 타고 16리쯤 가다가 한 마리 흰 닭을 보고 그쳤던 일이 기억난다. 온의 수레를 탄 것은 그 지위를 대신함이고, 16리는 금년이 16년째이고, 백계(白鷄)는 유(酉)를 맡았는데 금년 태세(太歲)가 유에 있으니, 내 병이 아마 낫지 않을 것이다.’ 하고, 곧 상소하여 위(位)에서 물러나더니, 얼마 안 되어 죽었다. 《晉書 謝安傳》

백계몽중최【白鷄夢中催】진(晋) 나라 재상(宰相) 사안(謝安)이 꿈에 흰 닭을 보았더니, 그뒤 신유(辛酉)년에 죽었다. 신유(辛酉)는 흰 닭이었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