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졸시/잡문

하늘구경  



 

글을 태우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959  
 
글을 태우며
 
글을 태운다
내가 쓴 글이 누워 있길래
내가 쓴 글이 죽어 있길래
죽었으려니 불을 붙였다
그제야 살아나
손을 터누나
그제야 일어나
깃을 치누나
 
- 안상길 -
 
 



번호 제     목 조회
96 눈 내린 아침 955
95 사철나무 881
94 라일락 994
93 방황 975
92 개망초 968
91 글을 태우며 960
90 내가 보낸 여인이 884
89 시월 935
88 아버지 873
87 달밤 978
86 코스모스 876
85 숲길 939



   21  22  23  24  25  26  27  28  29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