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총작봉전[叢雀逢鸇] ~ 총총[悤悤]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74  
♞총작봉전[叢雀逢鸇] 맹자(孟子) 이루상(離婁上)의 “나무 숲을 위해 참새를 몰아주는 것은 새매이다.” 에서 나온 말이다.
♞총잠[葱岑] 신강성의 산맥 총령(蔥嶺)을 가리킨다.
♞총재[冢宰] 이조 판서의 별칭이다.
♞총저격장가[寵姐隔障歌] 유사(遺事)에 “영왕궁(寧王宮)에 총저라는 계집이 있어 얼굴이 곱고 노래를 잘 했는데, 외객(外客)들을 모아 잔치할 적마다 다른 기녀(妓女)는 다 연석에 나와 있지만 총저만은 아무도 그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하루는 사객(詞客) 이백(李白)이 술이 얼근해진 김에 ‘일찍이 들으니 왕에게 총저가 있어 노래를 잘한다고 하오. 오늘 술과 안주를 배불리 먹었고 제공(諸公)들도 권태를 느끼는 모양인데 왕은 어찌 그녀를 이처럼 아끼시오.’ 하고 농담했다. 영왕이 웃고는 좌우를 시켜 칠보(七寶)로 된 꽃휘장을 치고 총저를 불러 휘장 뒤에서 노래를 부르게 하자 이백이 일어나 사례하며, 그 얼굴은 보지 못했으나 그 목소리를 들었으니 영광입니다.’했다.” 하였다.
♞총전잠교헌[冢巓岑嶠巘] 총(冢)과 전(巓)은 산마루를 말하며, 잠(岑)은 산이 작으면서도 높은 것이고 교(嶠)는 산이 뾰쪽하고 높은 것이며, 헌(巘)은 위는 크고 아래는 작은 산을 말한다.
♞총총[從從] 총총이(從從爾).
♞총총[總總] 많은 모양.
♞총총[叢叢] 많은 물건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모양, 떼지어 모이는 모양.
♞총총[悤悤] 바쁜 모양, 슬기로운 모양.
 
 



번호 제     목 조회
4733 의마[倚麻] ~ 의마심원[意馬心猿] ~ 의마재[倚馬才] 4777
4732 팔선[八仙] ~ 팔십일번난[八十一番難] 4776
4731 총작봉전[叢雀逢鸇] ~ 총총[悤悤] 4775
4730 추유[樞楡] ~ 추이[推迻] 4775
4729 장염, 진택[張黶, 陳澤] ~ 장영[長纓] ~ 장영불사공하대[莊靈不死公何代] 4775
4728 격양가제력[擊壤歌帝力] ~ 격운니[隔雲泥] 4774
4727 이환[泥丸] ~ 이효위충[移孝爲忠] ~ 이흘[李忔] 4772
4726 석[腊]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4769
4725 풍시[風詩] ~ 풍어초상[風於草上] 4768
4724 이전삼모[二典三謨] ~ 이절동[李浙東] 4765
4723 경방[京房] ~ 경병[競病] 4764
4722 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 계구[鷄毬] 4763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