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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봉[萍蓬] ~ 평실[萍實]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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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봉[萍蓬] 부평초와 쑥대. 여기저기 떠돌아다녀 거처가 일정치 않은 것을 비유한 말이다.
♞평사낙안[平沙落雁] 평평한 모래톱에 내려앉은 기러기처럼 글씨나 문장이 단아(端雅)한 것을 말한다. 한편 소상팔경(蘇湘八景)의 하나로 동양화의 화제(畵題)가 되기도 한다. 전자(前者)의 의미일 때는 용사비등(龍蛇飛騰)의 대(對)가 된다.
♞평산자[平山子] 평산(平山)이 본관(本貫)인 신민일을 가리킨다.
♞평생대상약[平生對床約] 당나라 위응물(韋應物)의 시에 있는 글귀다.
♞평생일반[平生一飯] 한신(韓信)이 빨래하는 노파에게 밥 한 그릇을 얻어먹었는데, 뒤에 성공하여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史記 韓信列傳>
♞평생지략전황석[平生智略傳黃石] 장량(張良)이 하비(下邳)라는 땅에서 어떤 노인을 만나 책 한 권을 전해 받았는데, 그 책은 모두 기이한 계략의 운용하는 방법을 일러준 책이었고, 그 노인은 황석공(黃石公)이라는 옛 신선이라 한다.
♞평성[平城] 지금의 산서성 대동시(大同市)를 말한다.
♞평성[平城] 평성은 평산(平山)의 별호이다.
♞평수[萍水] 물에 뜬 부평초처럼 정처없이 떠다니는 신세를 말한다.
♞평실[萍實] 평실은 수초(水草)의 열매인데, 옛날 초왕(楚王)이 강을 건너다가 평실을 얻었는바, 크기는 말[斗]만하고 붉기는 태양과 같았는데, 먹어보니 꿀처럼 달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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