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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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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마[犬馬] 주소(注疏)에 다음과 같이 자세히 풀이되었음. “諸侯言負玆者 謂負事繁多 故致疾 大夫言犬馬者 代人勞者 行役遠方 故致疾 士稱負薪者 祿薄 不足代耕故致疾”.
♞견마지로[犬馬之勞]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견마(犬馬)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謙稱).
♞견마지성[犬馬之誠] 임금이나 나라에 몸을 바쳐 일하는 충성, 자기의 바치는 정성을 낮추어 말함.
♞견마지양[犬馬之養]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한다.
♞견마지치[犬馬之齒] 개와 소의 나이. 남에게 대하여 ‘자기의 나이’를 아주 겸손하게 이르는 말이다.
♞견매[俔妹] 하늘의 누이동생에 비유할 만한 성덕(聖德) 있는 여인이란 뜻으로, 주 문왕(周文王)의 비(妃) 태사(太姒)를 일러 시경(詩經) 대아(大雅) 대명(大明)에 “대방에 자식 있으니 하늘의 누이에 비유하리로다[大邦有子 俔天之妹]” 한 데서 온 말이다.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든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에 발끈 성을 내어 소견 좁은 사람을 비유 하는 말. 怒蠅拔劍
♞견물생심[見物生心] 실물을 보면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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