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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老符] ~ 노부좌승[勞不坐乘] ~ 노비[魯丕]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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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老符] 노부는 늙은 수재(秀才) 부림(符林)을 이른다. 송 나라 때 소식(蘇軾)이 일찍이 상사일(上巳日)에 술을 가지고 제생(諸生)들을 찾아갔는데, 모두 외출하고 유독 노부 수재(老符秀才)만이 있으므로, 그와 함께 취하도록 술을 마셨다하는데, 부림은 대체로 안빈낙도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蘇東坡詩集 卷四十二>

노부[鹵簿] 임금이 행차할 때의 의장(儀仗)을 말한다.

노부세[路浮稅] 왜인(倭人)에게 빚을 얻어 쓴 것을 말한다. 이를 범한 경우에는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다같이 사형(死刑)으로 다스리게 되어 있었다.

노부좌승[勞不坐乘] 옛날 중국 고대에는 통상적으로 일반인이 수레를 이용할 때는 자리에 앉지 않고 서서 다녔고 좌석에 앉을 수 있는 사람들은 군주나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인사에 한해서였다. 백리해는 앉아서 다닐 수 있는 수레를 이용할 수 있는 신분이었지만 겸손하여 그것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노불[老佛] 활인불(活人佛)로서 노의(老醫)를 말한다.

노비[魯丕] 후한(後漢) 사람으로 자는 숙릉(叔陵). 성품이 침착하고 학문을 좋아하여, 오경(五經)을 정통하였으며 노시(魯詩상서(尙書)를 가르쳐 당시의 명유(名儒)가 되었다. <後漢書 魯丕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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