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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膚訴] ~ 부소[扶蘇] ~ 부송영[鳧送影]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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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소[膚訴] 남을 참소하는 형용사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 편에 “침윤(浸潤)의 참소와 부수(膚受)의 하소연이 행하지 아니하면 밝다[明]할 수 있느니라……”라고 하였다.

♞ 부소[扶蘇] 부소는 부여(扶餘)에 있었던 백제(百濟)의 옛 도성(都城)이다.

♞ 부소[扶蘇] 진 시황(秦始皇)의 장자(長子)로 성품이 인자했으나, 시황의 노여움을 사, 북쪽으로 보내어 장군 몽염(蒙恬)의 군사를 감시하게 되었는데, 뒤에 이사(李斯)·조고(趙高)에 의하여 거짓 조칙(詔勅)으로 사사(賜死)되고 말았다. 차자인 호해(胡亥)가 즉위하니 이가 바로 이세(二世)였는데, 이사·조고 등의 폭정(暴政)으로 말미암아 진 나라는 곧 멸망하고 말았다. <史記 秦始皇本紀>

♞ 부소산[扶蘇山] 개성에 있는 산이다.

♞ 부소산[扶蘇山] 부여현의 북쪽 3리에 있는 진산(鎭山) 이름이다.

♞ 부소산[扶蘇山] 임천현의 아문이 있던 산 이름으로, 북쪽 절벽은 백제(百濟)가 나당 연합군(羅唐聯合軍)에 의해 멸망할 때 삼천 궁녀가 백마강(白馬江)에 몸을 던졌다는 낙화암(落花巖)으로 유명하고, 남쪽에는 성충(成忠), 흥수(興首), 계백(階伯) 등 세 충신의 위패를 모신 삼충사(三忠詞)가 있다.

♞ 부송영[鳧送影] 후한(後漢)의 왕교(王喬)가 섭(葉) 땅의 수령이 되었는데,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두 마리의 물오리를 타고 왔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後漢書 方術傳上 王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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