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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무감[湍藏霧歛] ~ 단장원[斷腸猿] ~ 단장중설[壇場重設]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02  

♞ 단장무감[湍藏霧歛] 북산이문(北山移文)에 있는 문구인데 “처음에 고상하게 숨었다가 나가서 벼슬하는 주옹(周顒)이 다시 찾는 것을 미워하여 여울을 감추고 안개를 거뒀다.”는 말이 있다.

♞ 단장보단[斷長補短] 긴 곳을 잘라 짧은 곳을 메꾸어 들쭉날쭉한 것을 곧게 한다.

♞ 단장원[斷腸猿] 사람에게 잡혀 죽은 새끼 원숭이 옆에서 어미 원숭이가 슬프게 울다가 목숨이 끊어졌는데, 그 배를 가르고 보니 창자가 마디마디 끊어져 있더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搜神記 卷20>

♞ 단장정[短長亭] 옛날 행인의 휴식이나 전별 장소용으로 길거리에 설치한 휴게소로, 5리(里)와 10리마다 각각 단정(短亭)과 장정(長亭)을 두었다.

♞ 단장중설[壇場重設] 단장은 국가의 제사, 임금의 즉위, 국가간의 조약, 장수를 임명하는 등 큰 예식을 거행하는 장소이다. 곧 여러 번에 걸쳐 장수에 임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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