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농[大農] 농업과 곡물의 일을 관장했던 관직명으로 전설상의 요임금 때 이미 설치했다고 했다. 삼대세표(三代世表)에 의하면 ‘주나라를 세운 문왕(文王)의 선조인 후직(后稷)을 대농에 임명했다..... 요임금이 그의 현능함을 알고 그를 대농으로 세웠다.’고 하였다. 진한(秦漢) 때는 치속내사(治粟內史), 대사농(大司農), 대농령(大農令), 대농승(大農丞) 등의 일괄해서 부른 호칭이다.
♞ 대단[臺端] 어사대 안의 잡사(雜事)를 처리하는 시어사(侍御史)를 가리킨다.
♞ 대대[代代] 면대(綿代)‧세세(世世)‧열대(列代)‧적세(積世)‧혁세(奕世). 거듭된 여러 대를 이른다.
♞ 대대[大大] 매우 큼, 맏누이를 이른다.
♞ 대대손손[代代孫孫]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을 이른다.
♞ 대덕현인[大德賢人] 지혜와 덕망이 높은 스님을 칭하는 말이다. 본래는 부처님을 일컫던 말인데 뒤에 사문(沙門)의 존칭으로 되었다.
♞ 대도[大道] 대도는 곧 불도(佛道)를 말한다.
♞ 대도[大刀] 대도는 대도환(大刀環)으로, 돌아간다는 뜻인 환(還)의 은어인데, 큰 칼에 달린 고리인 환(環)이 환(還)과 음이 같으므로 취해서 쓴 것이다.
♞ 대도[大都] 원도(元都) 연경(燕京)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