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77  

동문오[東門吳] ()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라 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동문일궤[同文一軌] 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 공자가 정()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라 하였다.

동미함음[桐尾含音] 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번호 제     목 조회
305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86
304 호한부인[呼韓婦人]~호해[胡亥]~호해고루[湖海高樓]~호해기[湖海氣] 1886
303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85
302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85
301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1885
300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84
299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82
298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78
297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76
296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75
295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74
294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73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