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75  

천진[天津] 다리 이름. ()의 양제(煬帝) 때 세운 것으로 하남부(河南府) 성 밖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수(洛水)를 가로지른 다리이다. 그 다리 남과 북에는 각기 높이가 1 백 여 길씩이나 되는 누대가 네 군데나 있으며 소강절(邵康節)이 두견새소리를 들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 <河南洞志>

천진[天眞] 양심.

천진난만[天眞爛漫]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언행(言行)으로 나타나는 것.

천진난만[天眞爛漫] 꾸밈없는 그대로의[] 참됨[]이 빛을 발하며[] 넘쳐남[]. 꾸밈이나 거짓없이 타고난 성질 그대로가 말이나 행동에 나타남. 매우 참되고 착하다.

천진독랑[天眞獨朗] 생사(生死)의 차별을 초월한 불생불멸(不生不滅)의 본체(本體)가 항상 홀로 빛나는 것을 말한다.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일찍이 낙양(洛陽)의 천진교에서 두견새 울음소리가 들리자, 소옹(邵雍)이 몹시 안좋은 기색으로 말하기를 “2년이 못 가서 남쪽 선비가 재상이 되겠으니, 천하가 이때부터 다사해질 것이다.” 하니, 혹자가 그 연유를 묻자, 대답하기를 천하가 다스려지려면 지기(地氣)가 북에서 남으로 가는 것이고, 천하가 혼란해지려면 지기가 남에서 북으로 가는 것인데, 지금 남방에 지기가 이르렀기 때문이다.” 하였는데, 과연 뒤에 남쪽 사람인 여혜경(呂惠卿)이 재상이 됨으로부터 천하가 크게 혼란해졌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송원학안(宋元學案) 卷九>

천진무구[天眞無垢]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여 더러움이 없음.

 

 



번호 제     목 조회
305 문원포갈[文園抱渴] ~ 문유지족자[蚊有知足者] ~ 문일지십[聞一知十] 1886
304 천호[天弧] ~ 천호후봉등[千戶侯封等] ~ 천화[天和] 1886
303 탐득여룡[探得驪龍] ~ 탐천[貪泉] ~ 탐천지공[貪天之功] 1886
302 해신독각[獬神獨角]~해심려불측[海深蠡不測]~해안[海眼]~해안어린[蟹眼魚鱗] 1885
301 홍질발[紅叱撥]~홍추[鴻樞]~홍포[紅袍]~홍한[紅汗] 1885
300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1884
299 화삼변[禾三變]~화삼월[火三月]~화삽[畫翣]~화상치[畵象治]~화서[華胥] 1882
298 동문오[東門吳] ~ 동문일궤[同文一軌] ~ 동미함음[桐尾含音] 1878
297 천진[天津] ~ 천진난만[天眞爛漫] ~ 천진두견제[天津杜鵑啼] 1876
296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76
295 택상[宅相]~택상양구[澤上羊裘]~택서거[擇壻車]~택선[澤仙] 1875
294 타옥[拖玉] ~ 타자우청[拖紫紆靑] ~ 타증[墮甑] ~ 타첩[打疊] 1873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