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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리[聞詩鯉] ~ 문약반[捫籥盤] ~ 문염무희[文恬武嬉]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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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리[聞詩鯉] ()는 공자의 아들인데 공자가 일찍이 혼자 있을 때 이가 추장하여 뜰을 지나니 공자가 묻되 ()를 배웠느냐.”라 하였다.

문신[文身] 교룡(蛟龍) 등의 해를 피하기 위하여 몸에 무늬를 새겨 넣고 나체(裸體)로 지내는 남방 오랑캐 부족을 뜻하는 말이다.

문심[文沈] 문징명(文徵明)과 심사(沈仕)이다. 모두 명() 나라 사람으로 그림과 시문에 이름이 높았다.

문약반[捫籥盤] 사실을 잘못 안 것을 말한다. 소식의 일유(日喩)에서 나온 말로서 세상에 태어나 해를 못 본 소경이 옆 사람에게 해의 모양을 물으니 해는 구리반과 같다 하였는데 두들겨보니 소리가 나므로 종소리를 듣고 해로 알았고, 또 해의 빛이 어떠하냐고 물으니 촛불과 같다 하였는데 촛대와 같이 생긴 젓대를 만져보고 햇빛으로 알았다고 한다.

문양소[汶陽篠] 문양에서 나는 가느다란 대인데, 이 대는 특히 생()과 화살을 만드는 데에 가장 적합하여 명물(名物)로 일컬어진 것이므로, 전하여 훌륭한 인품을 비유한 것이다.

문어[文魚] 잉어, 또는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는 물고기이다.

문여가[文與可] 여가는 송() 나라 때 문동(文同)의 자이다. 문동은 시문(詩文)과 서화(書畫)에 모두 뛰어났다.

문연각[文淵閣] 내각(內閣)의 한 관청이다. <明史 職官志>

문열[文烈] 고려 때의 충신으로서 시호가 문렬인 이조년(李兆年)을 가리킨다.

문염무희[文恬武嬉] 한유(韓愈)의 글에서 나온 말인데, 나라를 걱정할 줄 모르고 문관과 무관이 안일(安逸)에 빠져 향락이나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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