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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착[盤錯] ~ 반착기[盤錯器] ~ 반첩여[班婕妤]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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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착[盤錯] 뿌리가 서리고 가지가 엉겨 있는 것처럼 복잡한 사안(事案)을 표현하는 말이다. 반근착절(盤根錯節)을 만나지 아니하면 잘 드는 연장[利器]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반근(盤根)은 오래 된 나무의 뿌리가 굴곡(屈曲)된 것이요, 착절(錯節)은 나무의 마디가 착잡한 것이다. 이 말은 어려운 고비를 당하여야 훌륭한 솜씨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반착기[盤錯器] 반착은 반근착절(盤根錯節)의 준말로, 복잡하게 얽힌 업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는 말이다.

반천[半千] 반천은 5백 년을 이르는데, 5백 년 만에 한 번씩 현인(賢人)이 난다는 뜻에서, () 나라 때 원여경(員餘慶)의 스승 왕의방(王義方)이 원여경을 매우 훌륭하게 여기어 일찍이 그에게 이르기를 “5백 년마다 한 현인이 나오는 것인데, 그대가 여기에 해당한다.”라 하고, 인하여 그의 이름을 반천으로 고쳤던 데서 온 말이다. <唐書 卷一百十二>

반첩여[班婕妤] 한 성제가 조비연의 자제(子弟)를 총애하니, 반첩여는 박대받는 것을 알고서 동궁(東宮)으로 물러가 살며 환선시(紈扇詩)를 지어 스스로 슬퍼하였다. 그래서 뒷사람이 첩여원(婕妤怨)이라 하여 악부(樂府)에 편입시켰다.

반첩여[班婕妤] 한대(漢代)의 여류시인(女流詩人)이다. 한 성제(漢成帝) 때 궁녀로 있으면서 왕의 총애를 받아 첩여(婕妤)가 되었다가 후에 조비연(趙飛燕)이 총애를 받게 되자, 참소를 당하여 장신궁(長信宮)으로 물러가 태후(太后)를 모시었다. 그는 장신궁에 있는 동안 시부(詩賦)를 지어 스스로를 슬퍼하였는데, ()가 매우 애처로웠다. <漢書 卷九十七下 外戚傳>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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