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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야공근궁토궤[遼野空勤躬土簣] ~ 요양[遼陽] ~ 요와증[饒瓦甑]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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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야[遙夜] 긴 밤.

요야공근궁토궤[遼野空勤躬土簣] 당 나라 태종이 고구려를 정벌하다가 안시성(安市城) 전투에서 패한 뒤 철수하면서 이곳을 지날 적에 진창에 길이 막혀 전진할 수가 없었다. 이에 군사들을 시켜서 흙과 나무로 진창을 메우게 하였는데, 태종도 직접 흙과 나무를 등에 지고 날라서 메웠다고 한다. <新唐書 卷220 東夷列傳 高麗>

요양[遼陽] 중국 요령성(遼寧省) 안에 있는 고을 이름이다. 진한(秦漢) 시대에는 요동군(遼東郡)을 두었고, () 이후로는 고구려(高句麗)에 속했었는데, 당 고종(唐高宗)이 고구려와 싸워 이기고는 그곳에다 요양현을 두었다.

요역[堯曆] 요 임금의 역서는 요 임금의 뜰에 명협(蓂莢)이란 서초(瑞草)가 나서 매달 15일 경에는 하루에 한 잎씩 피고, 16일부터는 한 잎씩 떨어지므로, 이것을 보아 역서(曆書)를 만들었다 한다.

요열[搖悅] 마음이 산란하고 놀라다.

요와증[饒瓦甑] 공자가 진채(陳菜)에서 포위를 당하여 7일 동안을 굶다가 와증(瓦甑)의 밥을 받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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