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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탁[越橐] ~ 월탁금[越槖金] ~ 월평[月評]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11  

월탁[越橐] 월탁은 월 나라 지방의 전대. 한 고조(漢高祖) 때 변사(辯士) 육가(陸賈)가 한 나라에 복종하지 않은 남월왕(南越王) 위타(尉他)를 회유하기 위해 사신으로 찾아가 목적을 달성하고 위타로부터 금은보화 등 값진 보물을 많이 받았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외국에 나간 사신의 여행 경비를 뜻한다. 육가는 가지고 온 천금(千金)을 그의 아들 다섯에게 2백 금씩 나누어주었다 한다. <史記 卷97 酈生陸賈列傳>

월탁금[越槖金] () 나라 문제(文帝) 때 육가(陸賈)가 남월(南越)에 사신으로 갔다가 오면서 남월 왕이 주는 재물을 싸 가지고 와서 부자가 되었다. <史記 卷97 陸賈列傳>

월탁련진[越槖連軫] 한 나라 문제(文帝) 때 육가(陸賈)가 남월(南越)에 사신으로 갔다가 오면서 남월의 왕이 천금(千金)을 주는 것을 받아 가지고 와서 그의 아들 다섯에게 2백 금씩 나누어 주었다. 남월의 왕 조타(趙侘)가 한 나라 문제 때 스스로 왕이 되어 무제(武帝)라고 칭하였는데, 문제가 육가를 사신으로 보내어 타이르자 드디어 황제의 호칭을 버리고 신()이라 칭하였다. <史記 卷97 酈生陸賈列傳>

월태화용[月態花容] 달 같은 자태와 꽃 같은 얼굴.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모습과 태도를 이른다.

월파루[月波樓] 황강성(黃岡城) 위에 있던 누각이다.

월평[月評] 월단평(月旦評)으로, 인물(人物)을 품평(品評)하는 것을 말한다. () 나라 때 허소(許劭)가 향당의 인물을 논핵하기를 좋아해서 매월 초가 되면 인물을 다시 품평하였으므로, 여남(汝南) 사람들이 이를 두고 월단평이라고 하였다. <後漢書 卷68 許劭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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