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방[汸汸] 많은 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양이다.
♞ 방방[旁旁] 왕성한 모양이다.
♞ 방본[邦本] 나라의 근본이란 뜻으로 백성을 가리킨다. 서경(書經) 오자지가에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 나라가 편안하다[民惟邦本 本固邦寧]”라고 한 말에서 온 것이다.
♞ 방분녹촉[防奔鹿觸] 모친의 묘소를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은 효자의 정성을 표현한 말이다. 진(晉) 나라 효자 허자(許孜)가 모친의 묘도(墓道)에 소나무를 심었다가 사슴 뿔에 받히자 그지없이 비통하게 여겼는데 얼마 뒤에 그 사슴이 맹수에게 잡아먹혔다는 일화가 전한다. <晉書 孝友傳 許孜>
♞ 방불[彷彿] 그처럼. 따라서.
♞ 방불[髣髴] 마치 ~ 같다.
♞ 방사[房駟] 방사는 이십팔수(二十八宿)의 하나로 거가(車駕)를 맡은 별이다.
♞ 방사도봉래[方士到蓬萊] 안기생(安期生)을 찾는 방사들을 가리킨다. 사기(史記) 봉선서(封禪書)에 “봉래의 안기생을 아무리 찾으려 해도 다시 볼 수 없었다.”는 말이 있다.